9월 5일부터 12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전시 -
부산공예명장 초대 교류전으로 전시작품의 풍성함을 더해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최고장인협회가(이사장 임용식) 주최하는 ‘경북최고장인 부산공예명장 초대 교류 명품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2022년 경북 최고장인 작품전시회 ⓒ위클리서울/경북도
2022년 경북 최고장인 작품전시회 ⓒ위클리서울/경북도

이번 전시회는 최고장인의 작품 활동을 격려하고 최고의 기술로 완성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올해는 부산공예명장 9명(18점)을 초대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건축목공, 도자기, 한복 등 34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전시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숙련기술인의 혼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개막식에서 “경북을 대표하는 숙련기술인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시길 기대한다”며 “도는 숙련기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종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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