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 엑스포럼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국내 유일의 주얼리 & 액세서리 산업 전문 전시회 ‘2022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THE MOST Valuables 2022)가 9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6년 마지막으로 개최되었던 한국주얼리페어 이후 주얼리 전문 박람회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2022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는 주얼리 및 부티크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국내외 주얼리 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국내 주얼리 산업 활성화와 새로운 주얼리 산업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목표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이아몬드, 루비, 진주 등의 보석 원자재 및 완제품, 금, 은, 백금 등의 귀금속 원자재 및 완제품, 주얼리, 엔티크, DIY 등의 패션주얼리, 액세서리 및 공예품, 파인 아트, 예물 등의 웨딩 주얼리와 함께 포장, 패키지, 금고 등의 기자재 및 장비 총 5개의 품목으로 구성해 국내외 주얼리 제품들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이 외에도 서울주얼리지원센터를 비롯해 익산패션산업 시험연구원의 지원을 받고 참여하는 기업을 비롯해 익산 보석박물관, 한국수공예문화협회가 참여한다. 한국 귀금속 보석디자이너 협회에서는 주얼리 디자이너 작품전을 마련하며,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에서는 박람회장에서 단독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시기간 중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해외 바이어 미팅을 비롯한 관련 비즈니스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