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군수 김진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하섭)은 제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가 심각한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네리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 13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 '태풍‘힌남노’피해지역 복구' 봉사 ⓒ위클리서울/군위군
지역자율방재단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복구 봉사 ⓒ위클리서울/군위군

이번 봉사활동에는 포항시 방재단과 합동으로 20여명 참여 및 장비(덤프 1대)를 투입하여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공단 기업체를 방문해 각종 침수품들을 정리하고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와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박하섭 단장은 “직접 현장을 와보니 생각한 것보다 훨씬 피해가 컸고 포항 시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랠수 있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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