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시민의 만남·소통·교류의 장 펼치다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과 시민의 만남·소통·교류의 장을 주제로 영천시민회관에서 제2회 ‘영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제2회 영천 청년의 날  ⓒ위클리서울/영천시
2022년 제2회 영천 청년의 날 ⓒ위클리서울/영천시

이번 행사는 영천시 청년정책 참여단이 주관하며 기획, 홍보 운영까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더욱 뜻깊게 치러진다.

또한, 취업·학업 등 현장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현장과 유튜브 ‘별별영천’을 통해 실시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청년정책 토크 콘서트, 축하공연, 청년고리 프로젝트(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식전행사인 ‘청년정책 토크 콘서트’에서는 김환 전 아나운서와 황유택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청년정책 및 문화를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고, ‘축하공연’에서는 WSG 워너비 SOLE(쏠), 지역 청년 가수 정재욱, 서동익 청년의 활기 넘치고 통통 튀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청년고리 프로젝트(플리마켓)’은 오후 5시부터 관내 다양한 청년 CEO들이 손수 만든 제품 및 굿즈 등을 시민회관 광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제2회 영천 청년의 날을 맞아 우리 시 청년들의 도전과 미래를 응원하고 청년과 청년이 그리고 청년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영천시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이 영천에서 도전하고 비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