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3일 청도군민회관에서 '2022년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 ⓒ위클리서울/청도군
2022년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 ⓒ위클리서울/청도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도군지부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교육은 음식문화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하여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품위생 시책,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위생등급제 운영, 나트륨 저감화 사업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안창호 외식업청도군지부장은 “외식업은 지역경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찾아오는 손님에 대하여 최고의 먹거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평소 최선을 다해 주신 영업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식소비문화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를 통해 지역의 먹거리 복지 구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키워드
#청도군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