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1인극 박스 인형극 '토끼의 재판' 공연이 펼쳐졌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금호도서관, 1인극“토끼의 재판”공연 ⓒ위클리서울/경북교육청
금호도서관, 1인극 '토끼의 재판' 공연 ⓒ위클리서울/경북교육청

이번 공연은 방정환의 희곡 <토끼의 재판>(1923)을 일상 속 박스를 무대와 소품으로 활용하여 놀이와 상상이 가득한 무대로 꾸며졌다. 또한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의 해이기도 하여 참여한 50여 명의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는 뜻깊은 하루였다. 그리고 공연과 함께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었다.

강명희 관장은 “도서관이 책과 함께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즐거움이 가득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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