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 제과제빵 수강생 15명이 직접 만든 빵 참된 이웃위해 뜻깊게 활용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하반기 재능대학 제과제빵 수강생 15명이 만든 빵 150개를 경주시청 복지정책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사랑의 빵 150개를 전달 후 기념촬영ⓒ위클리서울/경주시
경주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사랑의 빵 150개를 전달 후 기념촬영ⓒ위클리서울/경주시

전달된 빵은 경주시청을 통해 태풍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된다.

재능자원봉사단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한 2022 하반기 친절한 경자씨 재능대학 제과제빵 수강생 15명이며, 한 달간의 교육을 통해 배운 재능을 참된 이웃을 위해 뜻깊게 활용했다.

제과제빵 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한 달 동안 배운 실력을 미약하지만 의미있게 활용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 어디서든지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재능대학이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문적인 재능교육을 통한 재능자원봉사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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