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나눔 및 봉사활동 지속실천으로 행복경산 실천 앞장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자인면(면장 류한상)자인적십자 장산봉사회(회장 이미영)는 6일 자인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20kg 쌀 20포 나눔행사를 밝혔다.

 

자인적십자 장산봉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쌀 기부 ⓒ위클리서울/경산시
자인적십자 장산봉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쌀 기부 ⓒ위클리서울/경산시

자인적십자 장산봉사회는 25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관내 위기가정에 대한 물품지원과 도시락 배달사업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 재난 상황에도 각종 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이미영 회장은 “코로나19와 글로벌 위기 상황 속에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은 하루하루 힘겨운 날을 보내고 있는 만큼 각종 단체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행복경산·행복자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한상 자인면장은 “지역경제 침체로 지역민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해 우리 지역에 따뜻한 온기가 곳곳에 전해져 살기 좋고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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