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스타들 모여 행복마을 만들다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지난 19일 대창면 오길2리에서 자원봉사단체와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행복마을 28호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천행복마을 28호 사업 추진 ⓒ위클리서울/영천시
영천행복마을 28호 사업 추진 ⓒ위클리서울/영천시

이번 자원봉사는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산하 11개 봉사단체가 참여해 태양광 벽부등 설치, LED 등 교체, 우편함 설치, 방충망 교체, 노후가옥수리, 칼갈이 봉사, 장수사진 촬영, 맞춤형 돋보기 지원, 수지침 봉사, 이미용 봉사 활동 등이 이루어 졌고, 청도차원봉사센터에서는 세탁차량을 지원해 주어 마을전체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길2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빛나는 스타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다”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영천이 살고 싶은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격려했다.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은 지역 내 마을을 선정,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마을주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영천 전역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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