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후포공설시장에서 '2022 가을맞이 후포공설시장 축제'를 지역 주민 및 관광객 등 1,000여명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가을맞이 후포공설시장" 축제 ⓒ위클리서울/울진군
"2022 가을맞이 후포공설시장" 축제 ⓒ위클리서울/울진군

후포공설시장축제는 후포시장상인회(회장 장동한)가 주관하고, 울진군·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개최하는 전통시장 축제 행사로 오전 10시30분 오카리나 앙상블 공연으로 시작하여 11시 개막식이 시작되었으며, 유명 가수 및 품바 공연 등이 오후까지 계속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추첨 행사 등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풍성한 선물을 준비하여 방문객들 모두 전통시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장동한 후포시장 상인회장은 “특색있고 다양하게 준비된 후포공설시장축제에 많은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후포공설시장에서 값싸고 질 좋은 상품들을 구매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시장상인회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상인들의 소득증대 및 주민들의 불편함 개선 등 후포공설시장이 지역 대표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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