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성주군 대가면 새마을회(회장 김옥이, 한유성)는 26일 오전 11시부터 관내 승강장 청소를 실시했고 밝혔다.

 

관내 승강장 청소 ⓒ위클리서울/성주군
관내 승강장 청소 ⓒ위클리서울/성주군

이날 20여명의 새마을회 회원 및 면직원들이 합심하여 옥성1리(여수동), 옥성2리(앵무동) 버스승장장의 불법 광고물, 거미줄을 제거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대가면 새마을부녀회장(김옥이)은 “대가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청소를 실시하여 지역환경개선에 이바지하였다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 11월에 있을 김장담그기 봉사활동도 많은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하여 지역사랑에 솔선수범하는 사회단체다운 면모를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백종국 대가면장은 “바쁜 생업 가운데도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새마을회에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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