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과 함께하는 전입홍보 등 인구유입 안간힘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은 28일 ‘청도군 인구 5만 회복, 매전면 인구 4천 회복’을 위해 인구 늘리기 추진 일환으로 매전농협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이장과 함께하는 전입홍보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전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매전면,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 운영 ⓒ위클리서울/청도군
매전면,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 운영 ⓒ위클리서울/청도군

이번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 운영’은 바쁜 일상으로 근무시간 내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관내 실거주자에게 현장에서 주소 이전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입인구를 확대하고 2022년 청도군 「생애 주기별 맞춤 지원 정책」리플릿을 배부하여 각종 혜택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이장과 함께하는 전입홍보’를 통해 전원주택지를 중심으로 이장과 직원 함께 전입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김윤길 매전면장은 “최근 매전면은 청도행복마을 10호점 운영, 면민복지회관 준공 예정 등으로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성장 중이며, 앞으로도 주말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과 면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 등 면민들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많은 인구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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