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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LG전자가 11월 3일부터 이틀 동안 ‘2022 한국 서비스 올림픽’을 개최했다. 경기 평택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서비스 올림픽은 서비스 능력을 겨루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LG전자는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2년부터 국내 서비스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올림픽을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서비스 매니저뿐만 아니라 상담 컨설턴트 등 ‘고객응대’와 ‘소형가전 수리 릴레이’ 종목을 신설했다.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85명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제품수리, 고객응대, 소형가전 수리 릴레이 총 3개 종목에서 실력을 뽐냈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27명이 최종 선발돼 시상 받았다. 

LG전자 정연채 고객가치혁신부문장(부사장)은 “차별화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접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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