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비바챔버앙상블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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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발달 장애인으로 구성된 관현악 앙상블인 비바챔버앙상블이 서울 세라믹 팔레스 홀에서 12월 21일 저녁 7시 30분에 정기연주회를 가진다.

비바챔버앙상블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5회를 맞는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가 2015년 5월 공동으로 창단해, 다양한 국내외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연주에는 특별한 하모니를 준비했다.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와 함께하는 플루트 협주곡과 소프라노 오주현과 함께하는 ‘Over the Rainbow’, ‘O Holy Night’ 연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의 포근한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람은 12월 14일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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