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안전요원 직무능력 배양 등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밀양스포츠센터 수영장 이용 고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2월부터 수영장 안전지킴이 사업을 지속 전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밀양스포츠센터 수영장 안전지킴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모습 ⓒ위클리서울/밀양시

수영장 안전지킴이 사업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책임 있는 수행을 위한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밀양시니어클럽과 업무계약을 통해 시행되며 시니어의 건강한 사회활동 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공단은 안전요원 직무능력 배양을 위해 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고 향후 사고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주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최영태 이사장은 “시니어 안전지킴이가 배치되면 수영장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서비스 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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