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소개·귀농귀촌 성공사례·재능나눔 등 활동 예정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본격적으로 2023년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올해 새롭게 선정된 ‘귀농귀촌 동네작가’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설명회를 가졌다.

밀양시가 2023년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클리서울/밀양시
밀양시가 2023년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클리서울/밀양시

설명회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현황, 동네작가 활동내용, 읍면별 취재 소재를 공유하고 농촌 홍보 활성화 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동네작가는 올해 12월까지 마을소개, 귀농귀촌 성공사례, 재능나눔, 전통시장, 지역문화 및 관광지 등을 주제로 현장답사와 취재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발굴, 도시민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사진 중심의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기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많은 미디어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작 우리 동네와 이웃의 이야기를 접하기가 어렵다”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통한 우리 동네의 이야기를 직접 전해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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