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판•탁상시계 활용, 청렴실천 의지 되새겨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창녕군은 청렴도 향상 시책의 일환으로 전 직원에게 청렴결재판을 배부해 강력한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청렴한 창녕, 청렴은 당신의 얼굴입니다’라는 문구가 표기된 결재판을 배부해 실무자부터 결재권자까지 공정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청렴지킴이 참여 업체 및 청렴교육, 청렴캠페인 참여자 등에게 청렴 문구를 새긴 청렴 탁상시계를 배부할 계획이다.

청렴결재판 및 청렴 탁상시계 ⓒ위클리서울/창녕군
청렴결재판 및 청렴 탁상시계 ⓒ위클리서울/창녕군

이외에도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조직 상호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소통의 날과 부패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에 청렴 위해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창녕군 청렴주의보 전 부서에서 1건 이상의 청렴시책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창녕군 1부서 1청렴 자율실천운동 △청렴지킴이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의무이자 업무추진의 기본 가치이다”라며 “청렴 문구가 새겨진 결재판과 탁상시계를 통해 청렴한 군이 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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