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16개 강좌 286명 대상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창녕군 평생학습관 2023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이달 28일부터 운영한다.

평생학습관(창녕읍복합문화센터 2층) 전경사진 ⓒ위클리서울/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취미 및 자격증, 교양, 건강 분야로 구성해 10~15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월과 5월에 실시한 군민 수요조사와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취득과정을 확대하고 교육기간을 상반기보다 3주간 연장하는 등 군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강좌로 편성했다.

주요 강좌로는 △스피치와 이미지메이킹 △SNS 마케팅 강의 △빈집 관리사 자격증 △바리스타 자격증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등 16개 프로그램이 있으며, 자세한 강좌정보는 군청 홈페이지 접속하거나 기획예산담당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창녕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접수가 어려우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청 기획예산담당관 평생교육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배움의 즐거움과 실천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군민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창녕군 평생학습관은 올해 1월 창녕읍 당산1길 11에 위치한 창녕읍복합문화센터 2층으로 이전,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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