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주소 갖기 홍보 앞장서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 내이동(동장 김헌철)은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이동 기관·단체장 수요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정 및 동정 주요 추진사항에 대해 홍보하고 기관·단체 간 협조 사항이 논의됐다.

내이동행정복지센터가 기관·단체장 수요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내이동행정복지센터 김헌철 동장이 기관·단체장 수요협의회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위클리서울/밀양시

특히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밀양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 및 각종 인구증가 및 전입지원 시책에 대해서 안내하고, 관내 실거주 미전입자 발굴 등 밀양시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아울러 추석맞이 대청소 및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 집중단속을 통한 클린 내이동 만들기 지속 추진 및 10월 14일 개최하는 5개 동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김헌철 동장은 “기관·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역발전을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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