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위문품 지원, 1인가구 돌봄 등 논의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헌철, 민간위원장 박민규)는 지난 6일 내이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밀양시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내이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클리서울/밀양시
밀양시 내이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하고 있다. ⓒ위클리서울/밀양시

이날 회의에서는 제8기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천과 추석명절 위문품 꾸러미 지원사업, 1인가구 가을 나들이 등 하반기 추진할 자체사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내이동지사협은 1인가구 안부확인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고독사 위험군 20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2회 사랑의 우유배달을 실시하고 있으며, 홀로 어르신 이사서비스와 쪽방 주거환경개선사업도 펼치는 등 지역사회 생활밀착형 복지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민규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위원님들 덕분에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헌철 내이동장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며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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