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형 주민참여예산 활용 생활환경 개선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창녕군 대합면은 주민자치회에서 2023년 주민자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취약계층의 개선된 화장실 방문하고 있다. ⓒ위클리서울/창녕군
취약계층의 개선된 화장실 방문하고 있다. ⓒ위클리서울/창녕군

이번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불편한 화장실 환경을 개선하지 못하는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18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수리 및 보조기구 설치 공사 등에 800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유석토 주민자치회장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불편하고 위생에 취약했던 화장실 환경이 깨끗하게 개선된 것을 보니 보람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면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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