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심사 거친 최종 5팀 참가, 열띤 경연 펼쳐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친절공무원 선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공무원들의 친절서비스 확산과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원고심사를 거쳐 확정된 최종 5팀이 참가했다.

2023년 친절공무원 선발 경연대회 참가한 공무원이 발표를 하고 있다. ⓒ위클리서울/창녕군

이날 참가자들은 많은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 민원 현장에서의 체험담과 우수 처리사례, 친절 실천 등을 현실감 있게 발표했다

이번 경연대회 최우수상은 ‘우리는 친절보안관’이라는 제목으로 민원응대 사례를 진솔하고 감동있게 발표한 행정과의 정지영·마현우 주무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건강관리과 박은진·박민정주무관과 환경위생과 최지원주무관, 장려상은 민원봉사과 장윤희주무관·길곡면 최다원주무관이 수상했다.

성낙인 군수는 “친절공무원 선발 경연대회를 활성화해 공무원들이 항상 미소를 띤 얼굴로 민원인을 응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친절사례를 지속해서 발굴·전파해 모든 부서로 친절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키워드
#창녕군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