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취약계층 근로기회 제공 취지...153명 대상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이번 달 13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청 전경 ⓒ위클리서울/창녕군
창녕군청 전경 ⓒ위클리서울/창녕군

모집 인원은 경로식당 도우미와 시설 환경정화 등 120개 사업장에 총 153명이다. 임금은 2024년 최저시급인 9860원이며, 출근하는 날에는 1일 5000원의 교통․간식비가 추가된다. 주휴 수당도 관련 법에 따라 지급된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5월 26일까지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64세 이하(청년사업장은 39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창녕군민이다. 지원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가구 소득액과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후, 다음 달 28일까지 선발된 사람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도 행복지기 사업은 2024년 1월 15일부터 신청을 받아 3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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