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미래 결정 중요법...시ㆍ군 공동대응 예정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일호 밀양시장)는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촉구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경남 도내 시장·군수 18명이 동참하며, 10일 밀양시를 시작으로 국회 본회의 예정일인 23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10일 경남시장군수협의회의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촉구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위클리서울/밀양시
박일호 밀양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10일 경남시장군수협의회의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촉구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위클리서울/밀양시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회부된 이후 안건조정위원회까지 구성됐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법안으로 조속한 입법 추진을 위해 경남도는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지난 경남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공동으로 대응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 시 적극 협력할 수 있는 경남 시·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위해 전 시·군이 긴밀히 협조해 공동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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