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고홍석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

ⓒ위클리서울/ 고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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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으니
지난 기억을 되새김하면서 살게 됩니다.

반추동물처럼
한번 삼킨 먹이를 (사람이므로 기억을) 다시 게워 내어 씹는 특성을 드러냅니다.

예전 전주 살 때는
마음이 내키면(그리움이 사무치면....) 차를 몰아
선암사, 낙안읍성, 벌교, 순천만을 당일 치기로 다녀오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상경하여
그런 치기가 감당 되지 않는 물리적 거리에서 살고 있으니

지난 사진 파일 곳간에서
마치 화석을 캐듯이 유물을 찾아 보는 반추동물이 되어갑니다.

 

<고홍석 님은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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