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주 취업 청년 대상 4월 1일부터 2일간 모집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2024년 고성 취업 청년 생활 지원 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성군 취업청년 생활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위클리서울/고성군

‘고성 취업 청년 생활 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이나 전입 청년 노동자에게 인근 도시와의 생활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생활 지원금을 지원해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1년간 월 20만 원(연간 최대 240만 원)의 지원금을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으로 분기별 지급한다.

올해로 추진 3년 차인 이 사업은 매년 관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으며, 작년까지 250명을 지원했다.

신청 자격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고성군 소재 상시 3인 이상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업체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4대 보험 가입자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구청년추진단 청년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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