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실천이 비교적 잘 이뤄지고 있으며, 더욱 활성화되기 위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쏟아졌다.김도형 법무법인 화우 환경규제 대응센터장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업의 ESG경영 현실과 바람직한 제도구축 방향 토론회에서 ‘ESG 경영환경의 입법, 정책 동향과 기업의 대응과제’라는 발제를 통해 “기업들이 ESG에 대한 투자 및 준수가 확대되기 위해선 정부의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이 선행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토론회는 강병원·김성원·박상혁·허영
[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크리스마스에 누군가에게 선물을 준다는 것은 내면에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의 부주의로 인해 더 이상 즐겁지만은 않은 날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환경을 생각한 소비문화 정착과 크리스마스 트리에 대한 친환경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비영리 환경단체 ‘어스(Earth.Org)’는 “홍콩의 소비주의로 인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점에서 사회적 이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수년간 통계에
[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신재생·재활용을 활용한 순환경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순환경제는 코로나19에 따른 플라스틱 이슈 등으로 인해 중요성이 더욱 커졌는데 관련 기업들에 대한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환경부는 11월 29일부터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의 석유화학제품 원료 제조, 보증금제 대상 일회용 컵 수집‧운반 체계 개선, 건설폐기물 불연물 위탁 및 반입기준 마련 등을 골자로 하는 ‘폐기물 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시행하고 있다.열분해 유화는 무산소 조건인 반응기 외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