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22일 의성군 다인면 소재 다인119지역대 신축이전에 따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인119지역대 준공식  ⓒ위클리서울/의성소방서
다인119지역대 준공식 ⓒ위클리서울/의성소방서

이날 준공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김수문 도의원, 최훈식 군의원, 서용환 군의원, 변영송 군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행사를 열었다.

새롭게 신축된 다인119지역대는 연면적 375.8㎡, 지상 2층 규모로 소방차 1대, 구급차 1대, 소방공무원 6명이 배치되어 의성군 다인면 전역 2,139세대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전우현 의성소방서장은 “신청사로 이전한 만큼 지역안전을 위해 최전방 역할은 물론 지역적 특성에 맞는 농촌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24시간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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