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고홍석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

ⓒ위클리서울/ 고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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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작나무 숲에서는 수많은 눈을 볼 수 있다. 무엇을 응시하고 있는 지 자작나무 숲에서 느낀 궁금증이다. 아우라가 바글바글하다.

2. 자작나무 껍질에 연서(戀書, Love Letter)를 쓰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믿을만한 이야기가 있다. 믿고,믿지 않는 것은 과학적인 접근이 아니다. 종교적인 믿음으로 이해해야 한다. 조건 없이 믿으면 이루어진다.

3. 자작나무 숲에서 들리는 음향은 '자작자작'이다. '들리는 소리'라고 하지 않고 '음향'이라고 한 것은 수준 높은 청각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바이든 날리면' 수준의...

4. 오늘 자작나무 사진들은 한 곳에 담은 것이 아니고 바이칼, 비에이, 커피 맛이 좋았던 어느 카페, 원대리, 분당 중앙공원에서 담은 사진이다. '담은 사진'이라는 표현은 '주워 담다'는 의미가 아니라 '찍다'라는것의 나 만의 수준 높은 단어 선택이다.

 

<고홍석 님은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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