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국내 제약사들이 베트남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젊은 인구 구조와 함께 중산층이 늘어나고 있어 향후 소비시장으로서도 잠재력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은 지난 3일 동남아 제약 및 뷰티 시장 진출과 K-파마 및 헬스앤드뷰티(H&B)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베트남 약국체인 운영 기업인 ‘중선 파마(TRUNG SON Pharma)’의 지분 51%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중선 파마는 1997년 설립돼 베트남 남부 지역 내 140여 개 약국체인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비알콜성 지방간(NASH)은 치료제가 없는 언멧니즈(미충족수요) 영역으로 꼽히고 있어 다수의 제약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지방간은 흔히 과음해 발생하는 알콜성을 생각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아도 발생하는 비알콜성 지방간이 80%다. 간 복부 초음파검사와 간이 손상되며 혈액으로 빠져나오는 ALT(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 AST(아스파테이트아미노전이효소) 등 간 효소 수치를 측정하는 혈액검사 등으로 진단한다. 방치하면 간경변증,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대부분 증상이 없어 다른 목적으로 검사를 하
여름을 맞이하며 아쟁의 시원한 소리와 재즈 트리오와의 크로스오버를 통하여 대중의 더위를 날릴 공연이 펼쳐진다. 다가오는 7월 5일(목) 오후 7시 30분에 정미정의 아쟁 콘서트 이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아쟁 연주자 정미정은 전통과 창작을 아울러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하여 전통음악의 깊이를 표현하는 연주자이다. 현재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9호 한일섭제 박종선류 아쟁산조 이수자이자, 한양대학교 음악학박사, 성남시립국악단 상임단원으로 재직하며 활동 중이다. 지금까지 15회의 개인독주회와 4회의 2인 음악회를
제약업체들이 약품을 공급하는 대가로 병·의원에 각종 명목의 기부금이나 리베이트로 수천억원대의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제약업체의 리베이트 관행이 사실로 드러나 제재를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공정위가 `솜방망이 제재`를 할 가능성이 커 제약업계에 면죄부만 줄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환자들 사이에 `특진`으로 불리는 선택진료제도 공정위가 조만간 착수할 예정이어서 파장은 계속될 전망이다.병원 오너부터 의사, 간호사, 도매상까지 다양공정위는 24일 전원회의를 열어 10개 제약업체의 부당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