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그레이스 홍]빛의 찬란함 이렇게좋은 날 !!!!!!!!!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 부케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꽃이면서조의용(弔意用) 관장식(冠裝飾)에도 사용하는 꽃인생의 새로운 시작인 결혼식과인생의 마지막인 장례식에 두루 사용된다.새로운 인생의 시작인 결혼식은 홀로 살아가는 마지막이고,이승에서 마지막인 장례식은 다음 세상을 열어주는 시작의 예식시작이 곧 끝이며,끝은 곧 시작지나온 시간들과 앞으로 펼쳐질 시간들이칼라의 줄기에 차곡차곡 쌓여 있으니겹겹이 쌓여 두툼해진 줄기의 단면을 자르면삶의 기쁨과 슬픔,그리고 다짐과 뉘우침이 빼곡히 들어있을 것 같다.칼라는 삶의 시작과 끝을 의미하는 꽃이
[위클리서울=정민기 기자] 아는 지인이 어느 출판사에서 주최하는 술 먹는 북토크가 있다고 하길래, 엉겁결에 따라 가게 되었다. 술을 먹는 북토크라니, 도대체 어떤 형식으로 진행한다는 말인가? 하루에도 새로운 책이 무더기로 쏟아지는데 책을 읽는 독자들은 조금씩 더 줄어드는 오늘날, 조금이라도 책을 알리기 위해 작은 행사라도 내어 보이려는 출판사는 많지만, 술을 먹는 북토크는 내가 듣기로는 처음이었다. 그것도 서울시 마포구에서 전통 술을 빚는 양조장에서 하는 북토크는 더더욱 처음이었다. 무슨 책인가 싶어 찾아 보니 다섯 명의 소설가가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중장년층의 해외여행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영어 회화를 배우고자 하는 중장년층의 수요도 같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무인 기계(키오스크)나 간판, 메뉴판에 외국어·외래어로 인한 생활 편의 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장년층의 비율도 높다.이러한 중장년층 영어교육의 필요성이 중요해진 사회적 현상에 따라 1대1전화·화상 회화 프로그램인 파워잉글리시(대표 김영철)가 중장년층을 위한영어 회화 수업을 진행한다.파워잉글리시는 20여 년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와 200여 명의 원어민,교포,외국어 전문 코치진을 보유하고 있어
[위클리서울=김은영 기자]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서울이지만 이곳은 ‘화양동’이라는 명칭보다 아직 ‘화양리’라는 명칭이 더 잘 어울리는 곳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과 5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중간에 위치한 먹자골목 형태의 이 거리는 과거 ‘화양리’라 불리었다. 1914년 일제강점기 시기부터 1950년 한국 전쟁 때까지 이 지역은 뚝도면 화양리였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도 ‘리’라는 행정명이 더 익숙한 건 지금도 청량리동이 ‘청량리’, 왕십리동이 ‘왕십리’라고 불리는 것과 비슷한 이유일 것이다. 인근에는 건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 등
[위클리서울=나래] 지난계절의흔적은이렇게아프게곱다 (‘쉼표, ’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보람그룹은 최철홍 회장이 지난 2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고객중심경영 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로 선정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철홍 회장을 비롯,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수상의 영광을 함께했다.최 회장은 지난 33년간 상조업계의 대중화를 이끈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1980년대 부산에서 시작된 상조가 지역적 색채가 강한 데다 장의사 시스템 위주로 되어 있던 것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hy의 마시는 프로바이오틱스 ‘스트레스케어 쉼’이 2023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서 특별상(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엑스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 기업관에서 지난 22일 열렸다.식품기술대상은 식품 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헌신한 유공자 및 우수업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식품연구원 주최로 제품의 기술성과 맛 등 전체적인 품질을 총 3단계에 걸쳐 평가한다. 심사를 통해 스트레스케어 쉼을 포함 총 13개 제품이 수상 대상에 선정됐다.'스트레스케어 쉼'은 hy가 멘탈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위클리서울=김양미 기자] 우리 집에는 개 두 마리, 고양이 네 마리가 함께 살고있다.진돗개와 리트리버, 그리고 페르시안과 길고양이, 종류도 다양하다. 사람보다 개 고양이가 더 많은 셈이다. 애들이 많다 보니 탈이 나거나 피부병이 생겨 한 번씩은 병원 신세를 지곤 하는데 이번에 리트리버 종인 코난이가 큰 사고를 쳤다.저녁밥을 먹고 거실에서 공을 던지며 기분 좋게 놀던 코난이가 갑자기 우웩 우웩~~ 큰소리로 비명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저녁에 삶아 먹인 닭에 혹시 뼈다귀라도 섞여 있었나 싶어 등을 두드려주었지만 코난이의 상태는 점점 더
[위클리서울=은빛]흩어지고 부서진꿈과 상처들 그 상처들 뒤엔배움.성찰.기쁨.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아세아도(대표 김희성)는 시사저널 주최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K-ESG 경영혁신 대상’시상식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아세아도는 국내 탄성소재로 만든 미마마스크를 만들어 일명 '귀 편한 마스크'로 업계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최근 마스크에 이어 물티슈, 핸드워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출시했다. 특히 ‘미마 물티슈’에 새로운 혁신을 입혀 슬라이드 캡을 선보여 캡을 밀면 자동으로 스티커까지 탈부착되는 사용성에 새로운 경험을 불러일으켰다. 또 주문 후 생산
[위클리서울=은빛]보일 듯 말 듯 가물거리는안개 속에 싸인 길잡힐 듯 말 듯 멀어져 가는무지개와 같은 길그 어디에서 날 기다리는지둘러보아도 찾을 수 없네그대여 힘이 돼주오나에게 주어진 길찾을 수 있도록그대여 길을 터주오가리워진 나의 길이리로 가나 저리로 갈까아득하기만 한데이끌려 가듯 떠나는 이는제 갈길을 찾았네손을 흔들며 떠나보낸 뒤외로움만이 나를 감쌀 때그대여 힘이 돼주오나에게 주어진 길찾을 수 있도록그대여 길을 터주오가리워진 나의 길- 유재하 -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박영진 평론가가 『사랑의 인문학 번지점프하다(‘등’출판사)』를 발간했다.그는 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3만5천권의 장서를 보유한 작은문학관 을 꾸려가고 있다.문학평론가로 인문학자로 매년 읽고 연구한 책 속의 이야기를 연 100회 이상의 강좌를 하며 책과 친해지도록 사람 냄새 나는 책 이야기를 전파하고 있다.는 480쪽인 만큼 다양한 내용들이 펼쳐지지만 우리가 아는 이야기들을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해 재미와 흥미를 더해준다.노래
[위클리서울=그레이스 홍]내가 제일로 좋아하는 달은11월이다더 여유 있게 잡는다면11월에서 12월 중순까지다낙엽져 홀몸으로 서 있는나무 나무들이 깨끔발을딛고 선 등성이그 등성이에 햇빛 비쳐드러난 황토 흙의 알몸을 좋아하는 것이다.황토 흙속에는 시제 지내러 갔다가막걸리 두어 잔에 취해콧노래 함께 돌아오는아버지의 비틀걸음이들어있다.어린 형제들이랑돌담 모퉁이에 기대어 서서 아버지가가져오는 봉송 꾸러미를 기다리던해 저물녘 한 때의 굴품한 시간들이숨쉬고 있다아니다 황토 흙 속에는끼니 대신으로 어머니가무쇠 솥에 찌는 고구마의구수한 내음새 아스
[위클리서울=가톨릭뉴스지금여기 장영식] 생명과 평화를 위한 탈핵 활동가들의 투신일본 동북대학교 국제문화학 박사인 이선희 씨는 일본 동북 지방의 이주 여성들의 현황과 일본의 이민 문제를 연구하고 있는 학자입니다. 이선희 씨는 “동북 지방은 일본 안에서도 식민지입니다. 만약, 후쿠시마와 같은 대지진과 쓰나미 그리고 핵사고가 동북 지방이 아니라 큐슈와 같은 다른 지역에서 발생했다면 지금과 같이 침묵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항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동북 지방은 오랜 식민지로서의 트라우마로 항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동북 지방 사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이 책은 생태계, 인류세, 생물 다양성, 기후 위기, 재생 에너지, 과학 기술, 녹색 도시, 식량 위기, 생태 문명 등 아홉 가지 주제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녹색 미래에 대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 준다.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생태계 파괴의 위험 신호를 살펴보면서 원인을 파악하고, 탄소 중립과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안을 모색해 볼 수 있다.이 책은 생물 다양성이 파괴되면서 수많은 생물이 멸종해 가고 있으며, 지구 생태계가 위기에 처했다고 말한다. 질병과 식량 부족, 생태계 파괴의 요인은 우리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나이가 들수록 몸 곳곳은 조금씩 제 기능을 잃어간다. 이곳저곳 고장 나기도 하고 일상을 꾸려가는 활력이 떨어지며, 질병에 걸릴 확률도 점차 높아진다. 노화에 민감한 신체 기관 중 대표격은 혈관이 있다. 탱탱했던 탄력이 느슨해지고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한다. 약 10만㎞, 지구 두 바퀴 반 길이의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장기의 노화까지 가속화되기 마련이다. 찬 바람이 불어오는 11월은 부모님의 혈관을 살펴보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할 때이다. 혈관 케어 전문 브랜드 써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이하 에이지알)’이 국내외 누적 판매량 150만 대를 돌파하며 K-뷰티테크의 위상을 높였다.에이피알은 23일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가 2023년 11월 둘째 주 기준 국내외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3월 브랜드 첫 뷰티 디바이스 ‘더마 EMS’ 출시 이래 약 32개월 만으로, 100만 대 판매를 돌파했던 지난 5월 기준으로는 약 6개월 만이다.가파른 판매량 상승만큼 매출 상승 속도도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누적 기부금 898억 · 기부자 35,000명 · 수혜 인원 303,844명으로 국내 기업 임직원 참여 비영리 공익법인 중 사업규모가 가장 큰 재단이자 아름다운 나눔의 손길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온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1%나눔재단을 통한 나눔이 가져오는 커다란 변화를 실감한 직원들은 자신이 행한 배려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로 자긍심과 용기를 얻었고, 이는 널리 퍼져 나눔의 선순환 물결로 이어지고 있다.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한 나눔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