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카테고리 소비 진작… 과일 12%·건식 14%·가전 42%·위스키 87% 등 신장
31일까지 마지막 주차 창립 행사 전개… ‘이너웨어 페스티벌’ 등 다양하게 마련

25일 모델들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창립 24주년 기념 행사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위클리서울 /홈플러스
25일 모델들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창립 24주년 기념 행사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위클리서울 /홈플러스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홈플러스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한 달간 초저가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심리 부활에 앞장섰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창립행사 첫 날인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전 카테고리서 소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 카테고리 중 과일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신장했고 건식은 14%, 델리는 16% 높아졌다.

또한, 가전 카테고리 매출은 42% 성장했고, 주류 카테고리에서는 위스키가 87%, 브랜디 55%, 와인은 47% 높아졌다. 이 밖에도 기저귀는 116%, 의류 80%, 잡화 73%, 이너웨어는 55%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초저가 프로젝트’ 마지막 주차 행사를 진행,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침체된 내수 소비 촉진을 이어 나간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곡물 먹고 자란 호주산 소고기(100g, 팩) 전품목을 최대 30% 할인가에, 요리가 쉬워지는 손질오징어(중, 마리)는 2390원에 선보이며, 갓 수확한 신선함 그대로 CA사과(1.8kg, 봉, 국내산)는 행사카드 결제 시 1만2990원, 대야농협 큰들 찰보리쌀(4kg, 봉, 국내산)은 1+1, 28일까지 1kg 이상으로만 선별한 러시아산 대게(100g, 러시아산)를 5990원에 선보인다.

‘서프라이즈24’ 상품으로는 자꾸만 손이 가는 스낵토마토/유리온실에서 자란 건강한 완숙토마토(800g/3kg, 박스, 국내산)를 각 5990원, 9990원에, 12Brix 블랙라벨 고당도 오렌지/작지만 블랙라벨 오렌지야(9입~19입, 봉/20입~24입, 박스, 미국산)를 각 9990원에 내놓고, ‘1+1 득템찬스’ 행사에서는 이유식 260여 종, 고추장 20여 종, 오스람 전구 48종, F2F 아동 모달 티셔츠를 1+1에 내놓는다.

‘스페셜 빅딜’ 상품으로는 미국 USDA 초이스 냉동 찜갈비(100g, 미국산 소고기)를 7톤 한정 1890원에, 참나무에서 자라 더욱 향이 깊은 청양 원목 표고버섯(500g, 봉, 국내산) 1만2000봉 한정 6990원에,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국물 없이 바짝 구워먹는 국내산 돼지 언양식불고기(1kg)를 3만팩 한정 5990원에 내놓는다.

또한 한국야쿠르트 왕에이스 기획(450ml*4입, 1만개 한정) 720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정전기/물걸레 청소포 대형기획팩(4입, 1만5000개 한정)은 각 9900원에, 26일까지 세계적인 포도 명산지에서 온 대용량 씨없는 청/적포도(1.8kg, 칠레산/페루산, 5만팩 한정)는 행사카드* 결제 시 각 9990원에 판매한다.

이너웨어 페스티벌도 연다. 이너웨어 신상품 2장 구매 시 30% 할인, 브랜드 행사상품은 1+1 혜택과 신한/삼성카드 3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카카오/오버액션 토끼 이지웨어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실바니안 3층집 스페셜 기프트세트 60% 할인(1400개 한정), 닌텐도 스위치 별의커비 스타얼라이즈 1만원 할인,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와 타이틀(행사 타이틀 9종 중 택1) 동시 구매 시 1만원 할인, 테팔 에어포스라이트 무선청소기(TY6544KM)은 9만9000원, 불스원 자동차용품 전품목과 3M 문구 전품목은 각각 3만원/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2000원 상품권 증정, 행사카드 결제 시 필립스 고속 믹서기(HR3573_90)를 10만9000원에, 레고 전품목은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쿠쿠/쿠첸/SK매직 조리가전과 필립스/테팔 가전은 구매 금액별 상품권 증정 혜택을 마련했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이번 창립기념행사가 국민들의 소비 진작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침체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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