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대구가톨릭대학교 패션테크융복합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단(단장 김기홍, 이하 사업단)은 지난 1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에 돋보기안경(근용안경) 및 안경거치대 8세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물품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써, 사업단에서는 “전달해드리는 물품이 시력이 어두운 어르신들에게 희망의 눈이 되길 바란다”며 소회를 전했다.
한편, 하양읍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기증받은 돋보기안경 및 거치대를 민원실과 사무실에 비치하고, 일부는 경산시어르신복지센터와 관내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흥수 하양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돋보기안경 세트를 기증한 사업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대구가톨릭대학교와의 MOU를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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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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