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고속도로 디자인’을 주제로 공모
6월 3일(목)부터 8월 31(화)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수상작 일부는 디자인 개선사업에 반영, ‘12년부터 23건 현장 적용
[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0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대전(大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대전(大展)은 고객 아이디어를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에 반영해 교통안전 제고, 편의 증진 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했다.
공모 주제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고속도로 디자인’이며, 공모는 휴게시설(휴게소, 졸음쉼터), 요금수납시설(톨게이트 및 부속시설), 기타 고속도로 시설물(방음벽, 터널, 교량, 안전시설, 부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팀으로 참가 시 최대 2명까지 1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1인 또는 1팀의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접수는 6월 3일(목)부터 8월 31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올해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대전(大展)은 10주년을 기념해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대상(국토부장관상/상금 500만원)과 최우수상(한국도로공사장상과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등/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 중 일부는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사업에 반영되어 고속도로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며, 고속도로 환승정류장인 ‘ex-Hub’(2015년 우수상), 휴게소 주차장 표준모델(2015년 장려상) 등 지금까지 23건의 아이디어가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사업에 적용되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제10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대전(大展) 개최로 창의적인 디자인을 현장에 적용해 국민이 상상하는 안전한 친환경 고속도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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