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김해 트로트소녀 ‘김은빈’과 유튜브 장구대장 ‘김한기’씨가 2일 오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50박스(70만원상당)를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해시 삼안동 트로트소녀 김은빈씨와 유튜브 장구대장 김한기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을 기탁하고 있다. ⓒ위클리서울/김해시
김해시 삼안동 트로트소녀 김은빈씨와 유튜브 장구대장 김한기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50박스)을 기탁하고 있다. ⓒ위클리서울/김해시

장구대장은 김은빈의 삼촌(김한기)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로써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태우 삼안동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에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귀중한 성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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