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생필품 전달, 아동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다.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진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승일, 이말식)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5개소의 아동들에게 문구류, 의류, 식품류 등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생필품' 전달 ⓒ위클리서울/경산시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생필품' 전달 ⓒ위클리서울/경산시

이번 생필품 지원사업은 진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광진상사와 진량읍체육회에서 후원받은 소중한 기탁금으로 각 아동센터의 아동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파악하여 문구용품, 의류, 생필품 등으로 구성해 협의체 위원들의 사랑을 담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진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승일, 이말식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한 생필품이 센터 아동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소통해 더 큰 사랑과 나눔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부모 가정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생일축하금 지원사업 ▶저소득 중증장애인 생필품 지원사업 ▶삼주봉황아파트 취약계층 어르신 생계지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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