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 보고 및 4분기 활동 계획 논의
반찬 배달 특화사업 「하양 “맘” 나누기」 사업 세부 추진계획 논의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석, 심성진)는 27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분기 정기회의 ⓒ위클리서울/경산시
3분기 정기회의 ⓒ위클리서울/경산시

이날 회의에서는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긴급구호비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3분기 활동 실적을 보고하고 4분기 활동 계획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 대한 발굴 및 서비스 연계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성진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3분기 역시 고생해 준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협의체 특화사업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이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전영재, 도재수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하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여 나눔으로 행복한 하양읍 만들기는 물론 소외계층이 희망으로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설맞이 떡국 떡 나눔>, <취약계층주거개선지원사업>, <하양사랑 행복나눔냉장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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