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산학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기 위해 마산대학교와 산학 협력 협약식을 했다.이날 수련관 사무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마산대 호텔바리스타학과 장성희 교수 등 직원 7명이 참석, 수련관 관계자들과 청소년의 진로 및 현장실습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발달에 대해 논의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 공동연구 및 개발에 관한 사항 ▲교수 현장 연수 및 학생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에 관한 사항 ▲시설 및 실험, 실습 기자재의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부영그룹이 10일 서울 용산구 용산철도고등학교에 우정학사(기숙사)를 준공 ‧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준공식에는 부영그룹 이희범 회장과 최양환 대표이사, 박현순 전무,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임규형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백해룡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민표 용산철도고 교장을 포함해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용산고교에 우정학사를 건립 기증하게 되어 기쁘다”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창녕군 평생학습관 2023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이달 28일부터 운영한다.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취미 및 자격증, 교양, 건강 분야로 구성해 10~15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월과 5월에 실시한 군민 수요조사와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취득과정을 확대하고 교육기간을 상반기보다 3주간 연장하는 등 군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강좌로 편성했다.주요 강좌로는 △스피치와 이미지메이킹 △SNS 마케
[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전문가들이 지방 인구소멸 위기의 대응 방안으로 거점 도시 육성과 지역특화 교육과정을 포괄하는 자치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마강래 중앙대 교수는 최근 국회입법조사처에서 열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연속 전문가 간담회’에서 '지방 인구소멸 위기 대응 국토 3단 압축전략'이란 발제를 통해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소멸을 바라보는 시각・관점의 변화와 혁신・창조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국토·지역·지자체 수준에 맞는 3단 압축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지방 대도시권 거점 육성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거창군은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를 8월부터 11개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우선 시행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군청 민원실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는 9월과 10월 매주 수요일에 휴무제를 시범운영하고 주민불편 사항을 보완해 11월 1일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그동안 군청 민원실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는 점심시간 교대근무를 통해 민원 업무를 처리해 왔으나, 연가나 교육 등 직원 부재 시 휴식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다.이에 군은 민원 업무 담당자의 휴식 시간을 보장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최근 무인매장이 급증하는 가운데 매장의 식품 위생 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 무인매장 특성상 관리자 부재로 식품안전 관리가 소홀하기 쉬어 소비자 불안감과 피해를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3일 한국소비자원이 무인매장 29곳에서 판매하는 밀키트·과자·생선회·육회 등 35개 식품의 안전성과 표시사항 등을 조사한 결과, 육회 1개 제품에서 식중독균(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무인밀키트판매점의 불고기 제품 10개 중 1개 제품은 버섯·파·양파 등의 재료가 변질돼 있었다.무인과자점 12개 매장 조사 결과 소비기한이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지난해 우리은행에서 700억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데 이어 이번에는 경남은행에서 562억원 규모의 횡령이 발생했다.금융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금융당국이 강력한 내부통제를 요청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지도가 현장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는 모양새다. BNK경남은행에서 한 직원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상환자금을 빼돌리는 등의 방식으로 562억원 규모의 횡령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즉각 현장점검에 착수했으며, 검찰 역시도 해당 직원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자료 확보에
[위클리서울=박영신 기자]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고령층의 고용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변하는 인력구조를 고려해 고령층 노동력의 질적 경쟁력을 제고하는 방안이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앞으로 우리나라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급격한 인구·노동인력 구조 변화가 예측된다”며 “이에 따라 고령층을 중심으로 고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실제로 우리나라 취업자의 평균연령은 2022년 기준 약 46.8세에서 2050년 53.7세로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OECD(2022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하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갱년기 운동교실 △팔팔백세 운동교실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 등 프로그램별로 대상자를 모집해 맞춤형 건강 교실로 운영된다.대상자들은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규칙적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등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며, 영양교육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연계 실시해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초중고 1대1코칭교육 전문브랜드 상상코칭(대표 김영철)이 1대1대학생 입시 음성 상담 플랫폼 오디바이스(대표 이병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상상코칭은 과목수업부터 인성코칭까지 다루는 1대1온∙오프라인 전문과외로, AI분석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성향 및 현 상황을 분석, 전문코치가 학생 별 맞춤 학습방법을 제공하여, 학습성취도 향상 효과를 목표로 한다.오디바이스는 대학생 멘토링 음성 상담 프로그램이다. 검증을 거쳐 등록된 대학생 멘토들이 현재 진로와 진학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이하 자연휴양림)에 힐링휴가를 원하는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특히 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하고 있는 숲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자연휴양림에서는 많은 호응 속에 진행하고 있는 숲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1일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시연회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반영을 위해 밀양교육지원청과 함께 시연회를 진행했다.이번 시연회는 지난 2019년 남부지방산림청 최우수상 및 산림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현대모비스는 ‘모든 업무활동에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한다’는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확립하고 안전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을 보장하는 일터 조성과 임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목표로 안전보건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안전문화와 시스템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달성하기 위해 중대재해 및 중대법규위반 Zero와 글로벌수준 안전문화 정착이라는 세부적인 목표도 수립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사업장에 산재돼 있던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이태원 참사 대응 책임에 대한 국회의 탄핵 요구를 헌법재판소가 기각했다. 하지만 아직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면죄부를 준 것이 아니다”라며 이 장관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민주당은 또 참사 진상규명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태원참사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의 탄핵소추를 ‘반헌법적 행위’라고 한 정부·여당의 반응에 대해 “정부·여당, 양심을 회복하십시오. 정신 차리십시오. 그리고 최소한의 책임을 느끼십시오”라고 비판했다. 이 장관을
[위클리서울=박영신 기자] 최근 초등학생이 담임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한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교사 인권을 넘어 생존권을 보장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와 일부 교육청이 학생 인권 우선시로 교권이 추락했다며 학생인권조례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면서 '흑백논리', '편가르기'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앞서 지난달 30일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한 학생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 학교 교권보호위원회는 지난 19일 가해 학생에게 '전학
[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인천 검단 아파트 옹벽 붕괴로 특정 건설사의 부실시공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계와 감리·시공에서 발생한 부실을 바로잡지 못했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LH가 지난해 안전 관리를 위한 예산으로 수백억 원을 더 사용한 가운데 사망사고와 참사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LH의 발주현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LH 수장으로 취임한 이한준 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발표했다.이 방침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바인그룹이 지난 17일,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솔올중학교에 사회공헌 청소년 리더십프로그램을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바인그룹의 위캔두는 청소년의 리더십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진행,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들이 내 안의 더 큰 나를 찾고,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솔올중학교에서 진행된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는 중학교 2~3학년 학습 자치회 리더들이 참여해 총 4차시 과정으로 진행했다. ▲자존감 향상 ‘나는 내가 좋다’ ▲목표달성
[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서울의 새 아파트들이 잇따라 분양을 앞두고 있어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 부동산 경기 불황 속 고객 유치를 위한 건설사들의 전략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은 21일부터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 들어서는 ‘구의역롯데캐슬 이스트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 동, 총 106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74~138㎡631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세대수는 △74㎡(88세대) △84㎡A(195세대) △84㎡B(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청소년의 진로 고민에 대해 체험하고 상담하며 진로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 밀양에 건립된다. 밀양시와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남진로교육원이 지난 19일 착공식을 가졌다.진로교육원 설립부지인 밀양아리랑대공원 인근에서 개최된 이날 착공식에는 박종훈경남도교육감과 박일호밀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시민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경남진로교육원은 경남의 부족한 진로체험 인프라를 확충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다. 총사업비 470억원을 투자해 부지면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 예방 등을 위해 지난 11일 부북면 춘화리 209-1번지 일원에서 산사태 대응 모의대피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대피훈련은 산사태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 대피체계 점검 및 주민 대피요령 습득을 위해 추진됐다.시는 지난해 5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부북면 춘화리 화산마을회관에서 피해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산사태예측정보수신, 상황판단회의, 산사태예보발령 및 상황전파, 주민 대피 등 산사태현장조치 매뉴얼 재난대응 단계별 행동요령에 따라 훈련
[위클리서울=박영신 기자] 저숙련 플랫폼노동의 산업 일자리로의 전환을 위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플랫폼노동은 디지털 전환 확산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비대면 거래 확산으로 인해 빠르게 성장했다.고용노동부(2022) 조사에 따르면, 광의의 플랫폼(네트워크를 통해 일거리를 중개) 노동자는 2020년 179만명에서 2022년 292만명, 협의의 플랫폼(일자리와 노동거래에 직접적으로 관여) 노동자는 2020년 22만명에서 2022년 80만명으로 증가했다.산업연구원은 “현재 플랫폼노동은 배달·운전 또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