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지부장 전성무)는 지난 21일(화)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에서 구제역(FMD), 돼지열병 항체 양성률을 제고하고, 강화된 차단방역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방역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천철우 수의사, ㈜아이피드 김태순 지역부장의 진행으로 올바른 백신 접종 방법, 바이러스의 유입 가능성, 8대 방역시설의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군위군 양돈농가의 항체 양성률 제고를 위한 토의 시간도 가졌다.군위군청 산림축산과장 이승우는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경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는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과 장마 등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18일 11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연일 낮 최고기온 28~35도를 기록중인 폭염과 함께 곧 이어질 장마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다.시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폭염 대응을 위해 안전정책과와 보건행정과 등 15개 관련 부서와 소방서·경찰서 등 6개 기관과 합동 폭염대응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TF팀은 △신속한 상황보고체계 구축 △폭염 저감시설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서울시가 노후 공중전화부스를 전기오토바이 배터리 교환형충전소로 변경해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를 돕는다. 전기오토바이의 방전된 배터리를 완충된 배터리로 교체할 수 있다.이번에 설치하는 전기오토바이 배터리 교환형 충전소는 사용자 인증부터 완충된 배터리의 교체까지 1분 내 가능하도록 개발된 전기오토바이 충전 시스템이다. 기존에 설치된 공중전화부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고 충전소 설치도 간편하다.전기오토바이는 충전시간(4~6시간)이 길고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가 50km 수준이다. 하루 평균 150km 이
[위쿨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창녕군은 우포잠자리나라 멸종위기 곤충 복원 증식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우포잠자리나라에서는 멸종위기야생생물 곤충부문 2급인 대모잠자리를 시작으로 2019년부터 멸종위기야생생물 복원 증식에 나섰다.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채집 허가를 받아 채란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 끝에 올해 인공증식 증명서를 발급받아 어린이날에 창녕유치원 어린이들을 초대해 대체서식지 방사 행사를 열기도 했다. 이외에도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붉은점모시나비, 2급 두점박이사슴벌레도 순조롭게 증식하고 있어 내년에는 방사 체험 등 성과를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 봉양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복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나서 도리원교 밑 쌍계천 일대에 1,000평 규모의 꽃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부지는 지금까지 관리없이 방치되어 있어 미관상 좋지 않고 쓰레기 투기의 문제도 있어 봉양면 주민자치회가 직접 나선 것으로 코스모스 씨앗을 심고 꾸준히 유지 관리하여 주변경관을 개선하고 녹색공간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는 뜻 깊은 행사였다.박복규 봉양면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남대천 고향의 강에 조성된 바닥분수가 지난 15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대천 바닥분수는 2020년 조성된 이래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주는 주민들의 쉼터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점점 늘어나는 등 여름철 지역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바닥분수 운영시간은 일 2회 오후 12시, 15시부터 각각 2시간씩이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가동된다. 지난 3월에 먼저 가동된 음악분수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뿜어져 나오는 오색빛깔 물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올 봄 고온과 강풍으로 복숭아 과원에서 세균구멍병(천공병)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예방과 방제를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복숭아 병해충 예찰조사 결과 5월 세균구멍병 발생이 지난해 보다 감소했으나, 6월 평년과 같은 강우가 있을 경우 생육기 세균구멍병 발생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특히, 지난해 세균구멍병이 발생한 과원의 경우 올해 고온과 가뭄으로 복숭아나무의 세력이 떨어지고, 이에 비가 오게 되면 병 발생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또, 고온의 영향으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경주체리’가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 전국으로 납품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달 25일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출하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재배면적은 70㏊로 정규 축구장(0.714㏊) 98개와 맞먹는 규모로 연간 생산량은 400t을 자랑한다.이는 전국 재배면적 300㏊의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단연 전국 1위다. 수확시기가 짧아 1년 중 한 달 동안 반짝 출하되는데, 수입산보다 가격이 싸고 달콤 새콤한 맛이 강해 출하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가 대기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실천할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대기를 살리는 청년들’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대기 환경 문제에 대처하고, 미세먼지 원인을 분석해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산하는 청년 서포터즈 활동이다.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발굴하고 실천하며, 특히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조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새로운 시각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두고 있다. 온·오프라인 정기 모임을 통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서울시가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을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색기술, 에너지 전환, 환경경영, 자원순환, 기후행동 등 5개 분야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20명(사)(대상1, 최우수상5, 우수상14)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10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서울시는 올해 26회를 맞는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에 유한킴벌리㈜를 선정했다. 유한킴벌리㈜는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경영을 실천하여 높은 평가를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서울시는 양재 수소충전소의 충전능력을 하루 70대에서 최대 140대로 향상시키는 공사를 추진한다. 증설공사가 완료되면 양재충전소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수소충전소가 된다.양재 수소충전소 증설공사가 완료되면 동시에 수소차 2대를 충전할 수 있다. 이용자의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증설공사 기간인 6월 13일부터 8월까지 약 50일간 충전소 운영이 중단된다. 시는 기존 양재충전소 이용자에 성남갈현, 강동상일, H하남 수소충전소 등 인근 충전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인근 수소충전소는 양재로부터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가 농촌 마을의 수질 보전과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279억원(국비 194억원, 도비 17억원, 시비 43억원, 기금 25억원)을 투입해 명주 하수처리시설(270㎥/일), 하수관로 21.7km, 737가구 배수설비를 정비하는 사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사업구역은 북안면(명주리, 신대리, 북리, 상리, 당리, 도유리, 용계리), 금호읍(구암리, 약남리) 일원이고, 2019년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을 거쳐 오는 13일 착공해 2025년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는 봄철 가뭄 장기화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오는 19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연장 운영하며 비상 대응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산불감시드론을 동원해 농업폐기물과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해 산불을 예방할 계획이다.김진영 산림경영과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논두렁 등지서 쓰레기를 태우지 말아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는 지난 4일 2022년 생생문화재사업 ‘청제비, 풍년을 기원하다’ 행사를 도남동 청제(청못)와 청제비 일원에서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생생문화재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지원하고 영천시 별별곳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류지화)에서 주관했다.해당 사업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유산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를 담아낸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는 지난해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천 별빛촌 목요장터(약칭: 영천 목요장터)’는 우로지 자연생태 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오는 6월 2일 개장 당일에는 제로웨이스트의 일환으로 목요장터 방문객들에게 한정적으로 에코백 증정을 할 계획이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농산물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202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적기 대응을 위하여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솔껍질깍지벌레, 매미나방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계획이다.또한, 금강송 군락지,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시·군과 합동으로 '금강송 지키기 책임예찰·방제'를 6월부터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5일 제27회 “바다의날”을 기념하여, 경주시 감포읍 나정2리의 나정항구와 인근 연안에서 원전 온배수를 이용한 강도다리 치어 10만 마리와 전복치패 9만미 방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원흥대 월성원자력본부장을 포함한 월성본부 직원들 및 경주시농림축산해양국장,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장,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동경주 3개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나정항 내에서 강도다리 치어를 1차 방류한 후, 어선에 승선하여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동해 황금어장인 울릉ㆍ독도 및 울진 왕돌초 해역에 도화새우 3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도화새우는 지난해 12월 포란된 어미(관리 수온 4~5℃)로부터 부화해 약 6개월간 8~10℃의 수온에서 사육한 전장 약 1.5~3cm의 건강한 개체이다.또, 자연 적응 및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사육수온과 유사한 환경을 갖춘 50m 이하의 암초지대에 방류하는 방법을 사용해 26일 독도해역에 방류했다.이들 도화새우는 성장 단계에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포항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우심(尤甚)지역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가뭄 피해 현황 조사와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24일까지 파악된 피해면적은 약 81ha이며, 모내기 지연, 작물 시듦 및 생육 지연 등의 현상을 보이고 있다. 또, 6월 초·중순까지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의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부터 가뭄 대책 상황실 3개반 18명(용수대책, 현장지원, 홍보)을 편성해 가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창녕군은 23일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우포늪 권역의 대표적인 여행지 3곳을 추천했다.▲ 산토끼노래동산국민동요 ‘산토끼’의 발상지인 이방면에 조성된 ‘산토끼노래동산’은 어른에게는 어린시절의 추억을 어린이에게는 생생한 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한다.산토끼 동요관, 토끼먹이 체험장, 작은동물원 등 다양한 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테마별로 구성된 동화마을과 토끼마을, 레일 썰매장을 비롯한 놀이시설로 어린이에게 인기 만점 여행지이다. ▲ 우포잠자리나라우리나라에는 11과 53속 102종의 잠자리가 서식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