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오픈월드 콘텐츠 선봬…전세계 유저 대상 CBT 모집 시작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지난 19일(현지시간) ‘게임스컴2025’ 전야제 쇼케이스에서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이하 '일곱 개의 대죄')'의 신규 영상을 공개하고,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참가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공개 영상은 주인공 '멜리오다스'가 직접 게임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영상 속에는 한층 향상된 그래픽 퀄리티로 구현된 주요 인물들과 함께, 수중부터 하늘까지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 브리타니아 대륙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낚시와 퍼즐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공중 탈것을 활용한 모험, 알비온과 회색 마신 등 강력한 적과의 전투 장면을 통해 일곱 개의 대죄만의 차별화된 전투를 엿볼 수 있다.
영상에선 CBT 소식도 깜짝 발표됐다. 출시 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전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모집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는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게임은 콘솔·PC·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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