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김필수] 지난 25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개정안이 시행됐다. 일명 ‘민식이법’이라고 하여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에서 교통사고 등이 발생하였을 경우 운전자 가중 처벌과 구역 내의 보호시설 강화가 주요 안건이다.이 개정안은 작년 후반 국회 전체회의를 통과되면서 당연한 어린이 보호 기준 강화를 하면서 가중 처벌 조항이라는 형평성에 맞지 않는 조항이 포함되어 논란이 일었다. 짧은 기간에 여론형성이 되면서 담지 말아야 할 항목까지 포함되면서 독소조항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고 실제 시행된 만큼 누가 첫 희생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