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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마당] 세월호, 힘없는 민중만 스스로 역사의 희생양 되어
억울한 죽음이다. 말로 담을 수 없는 너무 슬픈 죽음이다. 어찌 표현할 상상해도 도무지 떠오르지 않는 그런 큰 슬픔이다. 그렇게 큰 슬픔인데 슬퍼하지 말라 한다. 이제 그만하라 한다. 참 잔인하다. 마음대로 슬퍼할 수도 없었다. 그래서 더 슬프고 슬펐...
가톨릭일꾼 유대칠  2018-04-20 11:34
[칼럼마당] 인사(人事)에는 편(偏)과 사(私)가 없어야
한 나라의 정치는 훌륭한 임금에 어진 신하가 뜻을 합하여 정성껏 국민과 나라를 위해서 일할 때에 선치(善治)가 이룩됩니다. 세종대왕 같은 임금에 뛰어난 청백리 신하들이 정성껏 나라를 위해서 일한 결과, 조선 초기 나라다운 나라의 모습을 보였던 시기가 ...
박석무  2018-04-16 11:13
[칼럼마당] 함께 사는 평화로운 삶, 그것이 통일
3월 30일, 진달래꽃 개화시기가 청주를 지나 북진을 서두르고 있었고, 평택 쌍용자동차 공장 담벼락에는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어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단식농성 30일째인 김득중 위원장은 쌍용자동차 정문 앞 두어 평 남짓 컴컴한 천막 안에 웅크리고 앉아...
이수호  2018-04-12 11:55
[칼럼마당] 청족(淸族)과 폐족(弊族)
1801년 귀양살이가 시작되어 길고 긴 18년째를 맞은 1818년 가을, 마침내 다산은 해배 명령이 내려 고향으로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신유옥사(辛酉獄事)로 생사를 넘나들며 모진 고문의 국문을 당할 때만 해도, 살아서 집으로 돌아가리라는 생각도 못했고...
박석무  2018-04-09 11:47
[칼럼마당] 도대체 어떻게 부활한단 말인가?
부활이란 죽어야 한다. 부활이란 죽은 자 가운데 살아간다는 의미다. 그러면 묻는다. 이 몸을 가지고 다시 부활할 것인가? 이미 죽었지만 다시 지금 이 몸을 가지고 부활하여 지금과 같이 먹고 마시고 할 것인가 묻는다. 어찌 보면 생물학적인 죽음을 부정하...
가톨릭일꾼 유대칠  2018-04-05 10:37
[칼럼마당] 종교처럼, 말만 착한 것이 더 나쁘다
참된 행복이란 무엇인가? 그저 ‘홀로 있음의 행복’이 참된 행복일까? 아니면 ‘더불어 있음의 행복’이 참된 행복일까? 많은 철학자들이 오랫동안 고민한 문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 했다. 결국 인간은 ‘더불어 있음’이 본질이란 말이다...
가톨릭일꾼 유대칠  2018-04-03 13:35
[칼럼마당] 우국애민(憂國愛民)으로 가슴 태우던 다산
『목민심서』 200주년,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느라 가슴조리며 나라를 구하고 백성들을 도탄에서 건져내려던 다산의 뜨거운 마음이 오늘의 우리 마음에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힘든 귀양살이에 찌들어 자신의 몸 하나 보살피기도 매우 어려운 때인데, 자신이 당하...
박석무  2018-04-02 10:36
[칼럼마당] 봄, 수줍은 돌단풍 꽃으로 활짝
학기초라 바쁘다보니 봄을 잊고 있었내요^^ 오늘 출근하다가 정원에서 만난 봄, 수줍은 돌단풍 꽃으로 활짝 찾아왔기에 소개합니다.범의귀과에 속하는 돌단풍은 여러해살이식물로서 남양주 철마산 아래 소박한 생태정원 바위틈에서 자생하며 해마다 삭막한 정원에 봄...
류기석  2018-03-30 12:18
[칼럼마당] 물방울을 응시하라 그대, 사랑을 알고 싶다면
봄은 사자처럼 왔다가 순한 양처럼 간다는 말이 있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삼월 중하순,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고 강원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꽃샘추위가 몰고 온 사자 같은 바람을 뚫고 종로의 영화관에 다녀왔다. 을 보기 위해서였다.관객이 떠...
가톨릭일꾼 진수미  2018-03-29 16:42
[칼럼마당] 1000번째 전태일
전태일재단의 1000번째 자동이체서비스(CMS) 후원회원이 등록됐답니다. 묘하게도 세월호 가족이어서 더 뜻 깊다고 전태일재단 관계자들은 좋아하고 있습니다. 전태일재단 후원금은 주로 노동자들이나 노동조합이 중심이 되어 평균 1만 원 정도여서 한 달에 1...
이수호  2018-03-27 11:59
[칼럼마당] 은혜와 원한은 덕(德)과 직(直)으로 갚아야
『논어』는 역시 성인이 지은 고전입니다. 전 세계에서 『성서』와 『논어』를 가장 많은 사람이 즐겨 읽는다고 했으니 『논어』의 가치는 쉽게 이야기하기 어렵습니다. 얼마나 『논어』가 재미있는 책이었으면 송(宋)나라의 정자(程子)가 했던 말이 절실하게 여겨...
박석무  2018-03-26 11:08
[칼럼마당] 순응이 아닌 분노, 모두를 위한 행복의 시작
무엇이 참으로 있는 것일까? 어찌 보면 참으로 쓸데없어 보이는 이 질문을 두고 오랜 시간 참으로 많은 이들이 다투었다. 하지만 너무나 중요한 질문이다. 그 답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참으로 있는 행복의 목적이 달라진다. 참으로 있는 기쁨과 분노가 달라진다...
가톨릭일꾼 유대칠  2018-03-23 14:07
[칼럼마당] 아리아리 꽝! 우리 모두 평화촛불이 되자
#촛불혁명은 전진하고 있는가? 꺼질 수 없는 촛불은 꿈틀꿈틀 평화를 꿈꾸며 통일로 가고 있다 끊어진 분단철도 평화촛불로 잇고 있다 우리 모두 평화촛불이 되자 스스로 철길에 깔려 침목이 되자 콘크리트 덩어리라도 되어 철길을 떠받치자 자 우리 이제 통일을...
이수호  2018-03-21 12:29
[칼럼마당] 목사는 정치를 했고 대통령은 설교를 했다
사회가 종교를 걱정하는 세상에서 자기네들은 종교가 사회를 걱정하고 있다며 착각하는 자들이 있다. 수구와 극우를 오가며 탐욕과 무지를 공공연하게 드러내는 자들이 대형교회를 이끄는 건 참 신기한 일이다. 그들의 되먹지도 않은 설교를 들으며 ‘아멘! 할렐루...
가톨릭일꾼 김경집  2018-03-20 12:58
[칼럼마당] 의리의 신하, 배신의 신하
임금과 신하, 군주주의 시대에는 그 개념이 분명하지만, 요즘의 세상에서는 대통령 아래의 공무원들을 신하라고 부르기는 부적당한 말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대통령 중심제의 제도 아래서는 절대 권력의 대통령을 임금으로 비길 수도 있고, 그 아래 공무원들을 신...
박석무  2018-03-19 10:38
[칼럼마당] 내 삶의 완전연소와 불완전연소
어릴 적 어른들이 집안에 안 계실 때 연탄불 관리는 내 몫이었다. 처음에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연탄불을 확인하러 부엌을 들락거렸다. 혹시 연탄불이 꺼질까 해서다. 유일한 난방이 연탄이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 냉골에서 지내는 건 상상만 해도 끔찍했다.어느...
가톨릭일꾼 심명희  2018-03-16 13:53
[칼럼마당] 스티브 호킹 죽음과 관련한 짧은 단상들
블랙홀 우주론으로 유명한 천재 물리학자 스티브 호킹이 76세로 이 세상을 떠나 다른 세상으로 갔다. 그 세상이 그가 평소 생각했던 세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그는 21살에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불치병에 걸렸고, 의사는 2∼3년...
조헌정  2018-03-15 12:16
[칼럼마당] 미투운동, 당신은 누구의 언어로 말하고 있나요?
미투 운동의 열풍이 거세다. 서지현 검사의 폭로 이후 문화예술계와 정치권 유력인사들이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한국 사회는 자고나면 새롭게 접하게 되는 사건에 경악과 분노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미투 운동이 정의를 실현하려는 움직임임을 부정하는 이는 드물 ...
가톨릭일꾼 진수미  2018-03-14 11:26
[칼럼마당] 원혼들의 눈물,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 99주년 3.1절을 맞아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 봉환단장으로 일본 도쿄 근교의 국평사에 안치되어 있던 유해 중 33위를 국내로 모셔오는 일을 했습니다. 국평사는 1965년 류종묵 스님이 세운 절인데, 종전 이후 일본 여러 곳의 사찰...
이수호  2018-03-13 12:29
[칼럼마당] 색(色)에 청렴하시오
전라도 강진에서 귀양살이하던 시절에 다산의 친구 아들이 이웃 고을인 영암군수로 부임해 왔습니다. 군수의 아버지가 다산초당으로 찾아와 시를 짓고, 학문을 논하면서 아주 가깝게 지냈습니다. 그런 이유로 다산은 젊은 군수가 어떻게 해야 훌륭한 목민관이 될 ...
박석무  2018-03-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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