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57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마당] 성인(聖人)아니면 현인(賢人)이라도
기독교인들이라면 예수 같은 성인이 되고 싶은 꿈을 꾸면서 살아가고 불교신자들은 석가모니 같은 성인이 되는 꿈을 버리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그렇다고 일반인으로 성인이 되는 일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유교를 신봉하거나 유학(儒學)에 대한 공부를 하...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2017-08-14 10:56
[칼럼마당] 교사는 변하고 싶지 않다
최근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가 또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신 저분들이 원했던 세상, 아직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죄의식도 없이 살고 있는 저들이 막으려 했던 세상은 어떤 세상이었을까? 불과 ...
가톨릭뉴스지금여기 채성욱  2017-08-09 14:14
[칼럼마당] 늦은 코스모스 씨를 뿌리며
서울 살이 35년여 만에 노원구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마포구 성미산 자락 다세대주택으로 집을 옮긴 지도 2년이 넘었다. 아파트 보다는 생활은 조금 불편했지만 2년 마다 이사를 하거나 전세 값을 올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현실 앞에 우리 부부가 큰 마음먹고 ...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2017-08-08 16:21
[칼럼마당] 정치가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닌데
새 정부가 들어서 3개월이 되어갑니다. 영하 15도가 넘는 강추위 속에서도 ‘이게 나라냐?’,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자’라는 염원으로 참으로 많은 국민들이 구정권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그런 결과 적폐를 청산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확고한 공약을...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2017-08-07 10:04
[칼럼마당] “정치는 이런 사람이 해야 합니다”
지난 7월 21일, 섭씨 39도의 더위가 조용하고 작은 천년고도 경주를 덮치고 있었습니다. 서울서 내려간 나는 숨을 헐떡이며, 경주 시내에서 새로 문을 여는 해우 법률사무소를 찾아갔습니다. 제법 번듯한 건물 3층이었습니다. 자그마한 체구의 권영국이 활...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2017-08-02 12:03
[칼럼마당] 방치되는 우리 아이들의 성(性), 이대론 안 된다!
지난 6월 13∼14일에는 1박2일 동안 용인으로 학생 수련회를 다녀왔다. 우리 학교는 5학년이 2박3일 수학여행, 6학년이 1박2일 수련회를 가도록 되어 있는데 지금 6학년 아이들은 작년에 수학여행을 며칠 앞두고 경주에서 지진이 나는 바람에 ...
가톨릭뉴스지금여기 채성욱  2017-08-01 11:50
[칼럼마당] 다산이 좋아했던 ‘세외전(稅外田)’
국민이라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가장 큰 의무 중의 하나는 납세(納稅)의 의무입니다. 그래서 국가가 해야 할 일의 중요도로 보더라도 세금을 걷는 일처럼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세액(稅額)을 어떻게 정하고 세목(稅目)을 어떻게 정하여 얼마 정도의 세금을...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2017-07-31 13:23
[칼럼마당] 박원순과 전태일 기념관
박원순 서울 시장의 노동과 노동자에 대한 인식은 각별합니다. 서울 시정을 통해 구체적 정책으로 실천하는 의지와 노력도 남다릅니다. 201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서울시와 산하 11개 투자 출연기관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2017-07-28 16:21
[칼럼마당] 백성을 괴롭히던 완도의 황칠
완도의 황칠은 맑기가 유리같아이 나무가 진기한 것 세상이 다 아네작년에 임금께서 세액을 줄였더니봄바람 불자 그루터기에 가지가 또 났다오莞洲黃漆瀅琉璃天下皆聞此樹奇聖旨前年蠲貢額春風髡蘖又生枝 「탐진 노래(耽津村謠)」15수 중의 황칠...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2017-07-24 09:59
[칼럼마당] '노동존중 사회' 앞서 '노동인정 사회'라도
직업정치인들의 노동(자)에 대한 인식이 잘 드러난 사태가, 이번 국회의원 이언주의 학교 급식노동자에 대한 막말 파동입니다. 이 국회의원이 비정규직으로 저임금과 신분 불안 등을 호소하며, 그 해결을 위해 벌였던 파업에 대해 한 말이, 그것을 잘 드러내고...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2017-07-18 14:48
[칼럼마당] 『경세유표』 저작 200주년
다산 정약용은 1801년에서 1818년까지 마흔의 나이에서 오십칠 세의 나이까지 무려 18년이라는 긴긴 유배생활을 했습니다. 경기도 태생이어서 경기도와 서울이 생활의 근거지였지만 천 리 밖의 전라도 강진이라는 해변 외딴곳에서 살아가야 했습니다. 오랜 ...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2017-07-17 11:23
[칼럼마당] “염려마세요, 잠깐 주무시면 돼요”
정기 건강검진을 받으라고 연락이 와 가기 싫은 병원엘 갔다 우선 생활습관과 운동하기 등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너무 내 멋대로 살아 괜히 속이 뜨끔뜨끔 했다 근데 차분하던 의사 양반 이 연세에 이만하면 아주 좋은 겁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걸어 다니고 열심히...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2017-07-12 11:58
[칼럼마당] 백성에게 짓는 죄, 하늘에 짓는 죄
대통령이 파면당하고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지 벌써 몇 개월째입니다. 대통령의 부당한 지시나 명령은 불복하며 올바르게 지시하도록 상주(上奏)는커녕 오히려 그의 지시나 명령을 확대하고 과도하게 해석해서 악독하게 백성들에게 죄를 지은 장관이나 청와대 고...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2017-07-10 11:37
[칼럼마당] 엄마같은, 박종철의 똥색 오리털 파카
늦은 밤이다. 굴다리 밑에서 노숙을 하는 분들을 찾아가는 아웃리치다. 언제나 텁텁한 공기는 알레르기가 있는 코 점막을 자극한다. 한 주 걸러 금요일 밤에 한 번씩 찾아가는 길이지만 그날은 마음이 무거웠다. 허탕을 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이곳은 노숙...
최충언  2017-07-03 15:00
[칼럼마당] 학문 연구의 바른길을 찾아야
며칠 전 대전에 있는 「한국연구재단」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애초에 「한국과학재단」으로 출범한 뒤 몇 년 전에 「한국학술진흥재단」과 통합하여 「한국연구재단」이 되었는데 과학재단으로 출발한 때로부터 벌써 40주년이 되어, 그를 기념하는 행사에 초청...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2017-07-03 10:00
[칼럼마당] “응급실에 온 70세 경비아저씨는 편히 수술 받을 수 있을까”
새벽 2시가 막 넘어섰을 때였다. 한바탕 바쁜 일도 지나가고 병동 환자들도 몇 명을 빼고는 깊이 잠들었다. 그제야 나도 가까스로 병동 복도 끝에 마련된 당직실 침대에 몸을 뉘었다.하지만 간만의 여유도 잠깐, 얄궂게도 응급실 호출은 항상 이럴 때 온다....
신승건  2017-06-28 10:49
[칼럼마당] 알바와의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좋은 아침입니다. 약사님!”종윤씨가 아침인사를 우렁차게 건넨다. 편의점표 김밥 한 줄과 커피우유가 오늘도 그의 아침식사. 새벽 5시에 일어나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타고 병원에 도착하면 7시,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에 진공청소기와 물걸레로 약제실 바닥을 ...
가톨릭일꾼 심명희  2017-06-27 12:53
[칼럼마당] 학문의 길, 창조의 길
주자(朱子)는 『예기(禮記)』라는 책에서 『중용(中庸)』과 『대학(大學)』이라는 편을 분리하여 『논어』·『맹자』와 함께 『사서(四書)』라는 이름의 집주(集註)와 장구(章句)로 저술해 냈는데, 그 책이 우리나라에 전래되어 가장 중요한 교과서로 활용되었습...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2017-06-26 11:00
[칼럼마당] 당파를 초월한 학자 다산의 공심(公心)
선조 8년 서인(西人)과 동인(東人)으로 당파가 나뉜 이래 크건 작건 당파싸움은 끊이지 않았고, 나라가 망하는 그날까지 당쟁은 근절되지 않았습니다. 숙종·경종 연간의 당파싸움은 전쟁에 가까울 정도로 치열한 살육전이 전개되기도 했습니다. 그런 극심한 폐...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2017-06-19 10:59
[칼럼마당] 아이들이 느끼는 세상
매주 수요일이면 아이들에게 글을 한 편씩 써 오도록 한다. 글의 종류는 상관없다. 일기를 써도 되고, 교사에게 하고 싶은 말을 써도 되고, 시를 써도 되고, 친구에게 편지를 써도 되고, 영화나 미술 등 다양한 감상을 써도 되고, 독서 후 활동을 써도 ...
가톨릭뉴스지금여기 채성욱  2017-06-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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