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66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마당] 담대한 교섭
북한과 미국이 싱가포르에서 한 판 싸움을 벌였습니다. 6.25전쟁 중 1953년에 맺어졌던 정전협정 이후 68년 만에 우두머리들이 만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체제보장을 전제로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구축안에 합의한 것입니다. 실로 담대한 교섭이었습니다...
이수호  2018-06-18 14:41
[칼럼마당] 목민관들, 『목민심서』를 읽어야
6·13 지방자치 선거가 끝났습니다. 당선자들에게는 축하를, 낙선자들에게는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군 단위의 군의원으로부터 군수, 시 단위의 시의원에서 시장, 도 단위의 도의원에서 도지사에 이르기까지, 광역시의 시의원과 시장, 구의원에서 구청장에 이르...
박석무  2018-06-18 11:15
[칼럼마당]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그 이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해 북‧미관계 개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합의했다.북‧미 정상의 공동성명...
정성장  2018-06-13 14:26
[칼럼마당] 우리도 성인(聖人)되면 어떨까요
공자(孔子)의 제자 안연(顔淵)이 있습니다. 3천 명이 넘는 제자 가운데 공자가 가장 사랑하고 믿으며 크게 칭찬했던 제자가 안연이었습니다. 안연이 두고두고 사용하던 말이 있었으니 “순(舜)은 어떤 사람이고 나는 어떤 사람인가? 순임금처럼 노력하면 순임...
박석무  2018-06-11 10:55
[칼럼마당] 엄마! 노숙자 할아버지가 예수님 아닐까요?
큰 딸은 중학교 1학년이 되었지만 지금도 자신의 침대 옆에 권정생 선생님의 장편동화 (권정생 글, 신혜원 그림, 산하, 2000)를 놓아두고 있습니다. 자신의 침대 옆에 쌓아 놓은 책은 이른바 베스트 컬렉션입니다. 큰 딸은 지금도 시시때때로 권정생 선...
유형선  2018-06-07 12:39
[칼럼마당] 자기 그림자가 부끄럽지 않은 사람 되어야
신흥사 법당 앞에서 열렸던 설악당 무산대종사 조오현 스님의 영결식에 다녀왔습니다. 일찍이 신흥사 주지를 지내시고 신흥사 조실 스님으로 평생을 수행정진과 함께 전법교화에 헌신하시면서 시조시인으로 아름다운 시도 쓰시고 현대불교문학에도 많은 공덕을 끼치셨습...
이수호  2018-06-05 11:42
[칼럼마당] 지성(至誠)이면 감동(感動)
2018년 연초부터 세상이 바뀌려는 조짐이 일어났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신년사를 발표하면서부터 새로운 시대가 오려는가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북한은 핵무장으로 군사 전략 강화를 첫 번째 목표로 삼았으나, 앞으로는 경제력 강화를...
박석무  2018-06-04 10:34
[칼럼마당] 백두산 천지에서 하늘빛을 만나다
그해 여름 평양에서 백두산을 가다꼬박 10년 전 뜨거웠던 한여름을 생각한다. 그해 여름 난 평양에 있었다. 그리고 평양에서 비행기를 타고 개마고원에 위치한 삼지연공항에 내려 백두산 천지에 올랐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콘크리트 같은 국호나 북한...
김유철  2018-05-31 09:58
[칼럼마당] “북한식당 여종업원 집단탈북 사건, 사과하고 적절한 배상 추진해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의 2018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까지 고려해 이번 회담을 ‘제4차 북남수뇌상봉’으로 표현하고 있음)이 5월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판문점 북측 통...
정성장  2018-05-30 14:32
[칼럼마당] 믿게 하려면 속이지 말아야
어느 날 공자가 제자 안연(顔淵)과 계로(季路)와 함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제자들에게 각자의 원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말하라고 했습니다. 제자들이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것을 말하고는 선생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의 뜻도 알고 싶습니다”라고 말하자, 공...
박석무  2018-05-28 10:57
[칼럼마당] 참스승 백기완 선생님, 부디 오래 계셔주시길…
저는 매년 5월 15일 스승의 날이 되면 심정이 복잡해집니다. 스승의 날이라고 제가 가르쳤던 제자들이 고마운 인사 연락을 해 오고 꽃바구니를 보내는가 하면 불러내서 맛있는 걸 사주기도 하는데 내가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되는가가 늘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이수호  2018-05-22 10:57
[칼럼마당] 조정(朝廷)이 텅텅 빈 지 오래로다
조선시대에 조정(朝廷)이란 요즘으로는 정부(政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엄밀하게 따지면 조정과 정부가 같은 뜻일 수 없지만, 그런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형편없는 고관대작들이 모여 있던 조정이었기에, 율곡 이이(李珥)가 당시 자...
박석무  2018-05-21 11:05
[칼럼마당] 그는 취업사기 당한 청년실업자였다
지난 4월 1일, 부활절을 즈음하여 78세 고령의 문정현 신부님께서 스스로 감옥에 갔습니다. 2011년 한진 중공업 정리해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희망버스를 타고 항의했는데, 그것이 약식기소 되어 벌금 80만 원이 확정되었고, 벌금 대신 하루 10만 ...
이수호  2018-05-17 14:38
[칼럼마당] 정약용과 칼 마르크스
지난 5월 5일은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저널리스트였던 칼 마르크스가 태어난 지 20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1818년에 태어나 66세였던 1883년에 세상을 떠났으니 금년은 마르크스가 세상을 떠난 135년이 되는 해입니다. 마르크스가 태어난 181...
박석무  2018-05-14 11:30
[칼럼마당] 재벌기업들이 부디 정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태일이 분신항거하기 1년 전인 1969년 11월 1일, 그는 ‘태일피복 대표 전태일’이라는 이름으로 쓴 편지 형식의 글 한 편을 일기장에 남깁니다. 그가 꿈꾸며 구체화하려 했던 ‘모범기업’에 대한 처음 구상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직...
이수호  2018-05-10 12:39
[칼럼마당] 군자 선비와 소인 선비
『논어』에서 공자는 제자 자하(子夏)에게 “너는 군자인 선비(君子儒)가 되어야지 소인인 선비(小人儒)가 되어서는 안된다”라고 가르쳤습니다. 선비라면 모두 훌륭한 학자인 것으로 생각하는데, 거기에도 군자가 있고 소인이 있다니 선비가 되는 일도 쉬운 일이...
박석무  2018-05-08 09:38
[칼럼마당] 잠시 쉬어가도, 달라도, 평범해도 괜찮아! 리틀 포레스트
모든 것에는 때가 있고 제철이 있다. 계절의 변화와 순환을 조금이라도 알게 된 이에게 (임순례 감독)는 경이로운 영화다. 땀 흘려 작물을 가꾸고 거둬들이고 조리하고 먹는 그 모든 행위가, 다 삶으로부터 받는 선물임을 느끼게 한다. 졸면서 또는 시큰둥하...
가톨릭일꾼 김원  2018-05-04 11:22
[칼럼마당] 부자들의 갑질, 이제는 변해야 한다
권력자들의 갑질, 부자들의 갑질, 이런 야만적인 갑질의 세상이 언제쯤 변할 때가 있을까요. 자본주의라는 경제에 대한 제도가 만들어지면서 부자는 한없이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가난을 벗어나지 못해 언제나 고달픈 삶을 살아가야 하는 형편이 오늘의 세...
박석무  2018-04-30 13:28
[칼럼마당] 통일시대, 우리가 우선 해야 할 일은 과연?
엊그제는 뱀과 동침을 했다. 무슨 뱀인지는 모르겠다. 어떻게 해서 뱀이 내 옆으로 왔는지도 모른다. 꿈이었다. 꿈인데도 옆구리 쪽으로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확, 왔다. 손을 내밀어서 그 느낌을 만지는 순간 파충류 계통이라는 것을 알았다. 깔깔하게 딱...
김수복 기자  2018-04-26 16:08
[칼럼마당] 작고 힘없고 느린 것들의 부활을 응원한다
이야기 하나,굴레방다리에서 아현시장 골목을 지나 어느 정도 걷다보면 오르막 시멘트 계단이 30미터쯤 이어진다. 그 계단 어디쯤인가 오른쪽으로 대문 하나가 나타난다.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5미터 정도 좁고 긴 길이 이어진다. 왼쪽으로는 시멘트벽이고 그 ...
조희선  2018-04-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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