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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남북철도 밑그림만 그리지 말고 원산까지 고속철부터 연결해야”
- 북한,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자금과 관련 대안은 있을까.▲ 북한은 그동안 외국자본으로 도로와 항만을 건설하려 했지만 꺼려했다. 주변에 군사시설이 많기 때문이다. 향후 북핵문제와 경제제재가 풀리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돈은 중국의 AII...
한성욱 선임기자  2018-06-07 13:47
[인터뷰] “‘흙수저-금수저’ 신분제도 고착, 신분세습과 자본세습으로 신분상승 불가능”
- 노동 정책도 후퇴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분기 통계를 보면, 고용상황은 악화되지 않았다. 단, 노동시간이 상당히 의미 있게 줄었다. 밤샘 영업하던 업소들이 밤샘영업을 하지 않게 됐다. 사실 밤샘영업이 별로 돈이 되지 않았다. 전기세 등을...
한성욱 선임기자  2018-06-06 11:34
[인터뷰] “고속 질주하는 불평등과 신분세습 차단할 장치 없는 게 한국의 딜레마”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내수는 여전히 살아나지 않는다. 물가는 치솟고, 노동자 월급은 제자리다. 부동산 정책도 갈팡질팡하고 있다. 20년간 월급 한 푼 안 쓰고 모아도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한 시대가 돼버렸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어린 ...
한성욱 선임기자  2018-06-05 11:02
[인터뷰] “민족 명운 가를 위중한 문제, 동학혁명 본질 꿰뚫어서 주도적으로 풀어가야”
- 당시는 수구정권 때였는데.▲ ‘이명박-박근혜’ 정권하에서는 어림도 없었다. 그러던 시기에 때마침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됐다. ‘때가 왔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으로 동상건립 조사를 위해 남산과 효창공원, 시내공원 등을 모두 답사하기 시작했다. 그전...
한성욱 선임기자  2018-05-10 14:42
[인터뷰] “종로네거리에 피 뿌릴 것 원했던 전봉준, 123년 지나서야 동상으로 현화해”
- 민중들의 저항이 거셌다.▲ 1897년 갑오개혁 이후 외세물결이 급격해지자, 만민공동회와 수만 명 민중들의 저항운동과 함성이 날이 갈수록 커졌다. 고종이 있는 경운궁으로 몰려가 상소를 올리기도 했다. 당시에도 광화문과 종각, 시청에서 집회를 했는데...
한성욱 선임기자  2018-05-09 14:59
[인터뷰] “124년 전의 ‘반부패⋅반외세’ 농민 함성, ‘완성의 촛불혁명’으로 승화해나가야”
124년 전인 1894년에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은 3.1운동과 4.19혁명, 5.18광주항쟁, 6월 항쟁, 촛불시민혁명의 기폭제가 되었다. 조선말기 부패한 조정과 외세개입으로 국가의 명운이 풍전등화에 처해 있을 때, ‘구국의 횃불’을 높이 들었던 녹두장...
한성욱 선임기자  2018-05-08 14:37
[인터뷰] “한국 유학생들 ‘일본의 친구’ 만들기 위해 돈으로 매수하기도”
- 한국에 ‘신친일파’가 있다는 얘기는 무엇인가.▲ 일본은 ‘일본의 친구’를 만들기 위해 극우단체들이 보이지 않게 공을 들여왔다. 일제강점기 이전에도 그랬고, 중국 등 다른 나라에 일본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보수단체들이 많다. 손문이 문화혁명을 했을...
한성욱 선임기자  2018-05-04 10:12
[인터뷰] “유괴와 납치 통해 동원된 위안부, 일본정부와 군이 공모해 저지른 만행”
- 일본과 조선에서의 동원실태는.▲ 상하이 주둔군에 위안부 3000명을 송출하기 위해 모집업자들이 여기저기 난무했다. 업자들은 때로는 유괴와 납치 건으로 경찰에 검거되기도 했다. 일본 내무성은 인신매매금지 국제조약에 가입한 상태였지만, 현지 군인을 ...
한성욱 선임기자  2018-05-03 15:14
[인터뷰] “‘군식당과 야전병원서 근무’ 회유, 성매매업자들 앞세워 마구잡이로 끌어가”
‘위안소’(慰安所)는 1937년 중국침략 당시 상하이에서 시작됐다. 상하이 주둔 일본 군부세력이 ‘위안부특별지구’를 단독 운영할 정도로 만연했다. 군은 성매매업자에게 위안부 여성 동원을 의뢰했다. 조선과 일본 등에서 여성들이 유괴와 납치, 사기 등의 ...
한성욱 선임기자  2018-05-02 15:09
[인터뷰] “권력 관계 분명한 정치권, 성폭력적 상황들 발생할 소지 다분”
-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조 범위에 대해 궁금해 하는 유권자가 많다.▲ 당 대 당 차원의 선거연대는 없다. 선거는 완전히 독자적으로 치르기로 했다. 특정 선거구에서 양당 후보가 출마해 경쟁하는 경우가 있겠지만 건강...
최규재 기자  2018-04-19 16:36
[인터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죄질? 난형난제”
- 박근혜-이명박, 세간에선 두 전직 대통령의 죄질을 비교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비교해보자면.▲ 비슷하다. 긴 말 필요 없다. 난형난제다. - 이명박 전 대통령,구형량은 어느 정도 될 것이라고 생각하나.▲ 법원이 결정할 문제다. 죄질로 봐서는 엄청...
최규재 기자  2018-04-19 10:50
[인터뷰] “우리 사회 촛불 이전으로 되돌아가는 일 없을 것”
“전국 곳곳에 강연을 다니고 있다. 강연 내용과 대상은 천차만별이다. 학생, 장애인, 직장인 등 다양하다. ‘전국구 콘셉트’는 아니다. 촛불혁명 이후 ‘나라 바로세우기’라는 콘셉트랄까. 내용이 천차만별이다 보니 이 자리에서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다. ...
최규재 기자  2018-04-18 13:59
[인터뷰] “부실공사로 몸살 앓는 대한민국, 대대적인 수리해야 할 때”
- 다당제와 함께 연립정부를 주장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하나의 정당에 50% 이상의 표를 몰아주지 않는다. 제일 많이 받은 당이 33% 정도다. 선거제도가 비례성이 보장되면 국민 요구대로 되는데, 국민들은 다당제를 선호한다는 것이 투표성향에서 나...
한성욱 선임기자  2018-04-12 11:59
[인터뷰] “대통령 연임 여부와 임기, 이번 개헌에서 반드시 정해져야”
-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도 쟁점이다.▲ 70% 이상의 국민이 찬성하고 있다. 헌법은 자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 등은 국회에서 법률로 정하게 된다. 문제는 소환내용을 어떻게 규정하느냐다. 소환서명을 얼마나 받아야 하는가와 소환에 있어서...
한성욱 선임기자  2018-04-11 15:08
[인터뷰] “망국적 부동산투기 도려낼 ‘토지공개념’, 지금이 수술적기”
개헌정국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금의 시대정신은 ‘촛불혁명’에 입각한 ‘촛불헌법’ 구현이다. 1987년 6월 혁명이 ‘87헌법’ 유산을 남겼던 것처럼, ‘촛불헌법’을 향한 국민열망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수십 년 동안 우리의 헌법은 군부독재정권의 전유물...
한성욱 선임기자  2018-04-10 15:09
[인터뷰] 꽃집 아가씨가 말한다, 자책만 하고 있기에 우린 아직 너무 젊다고
실업자 100만 시대란다. 특히나 청년실업률은 날이 갈수록 최고치를 찍는다. 취업준비생들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아르바이트로 생계유지를 하며 취업될 날만을 꿈꾼다. 그들이 원하는 건 더 이상 ‘꿈꾸던’ 직장이 아닌 ‘받아주는’ 직장이다. 그럼에도...
정다은 기자  2018-02-28 14:59
[인터뷰] “‘대통령 만들기’ 과정의 애정, 당선 후 맹목적 지지로 이어져선 안 돼”
- ‘붉은 악마’에 대해서도 한때 논란이 있었다. 어떤 이들은 파시즘이라고 우려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카니발(축제)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는데.▲ 저는 파시즘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붉은 악마와 우리 국민들은 공동으로 놀만한 축제가 없는 나라에서 대한...
최규재 기자  2018-01-24 10:08
[인터뷰] “맹목적 지지로 극렬화 되는 ‘빠’, 나쁘진 않지만 권력 가지면 문제”
- 노빠와 문빠, 공통점도 있고 차이점도 있을 것 같다.▲ 노빠가 문빠가 됐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문빠들의 주축은 20~30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이들이다. 노빠들이 활동한 2000년대보다 취업 시장이 더 불안한지 인...
최규재 기자  2018-01-23 13:13
[인터뷰] “대통령에 대한 지나친 지지, 정권 실패에 기여”
“대통령에게 불리한 인터넷 기사에 악플을 달고 여론을 선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을 ‘문빠’라고 한다. 여론을 왜곡한다는 사실에서 지난 정부의 국정원 댓글조작단과 다르지 않다. 촛불정국부터 지금까지 이런 행태가 이어져왔다. 이들 문빠와는 더 ...
최규재 기자  2018-01-22 11:39
[인터뷰] “현정부, 촛불정신과 표심 잃지 말고 협치로 돌아가야”
-우리 사회의 이른바 ‘갑질’ 문제, 시스템의 문제일까 단순히 인성 문제일까.▲ 우리사회의 왜곡되고 잘못된 사회시스템이 문제다. 각계각층에 만연된 갑질 행태, 특히 대기업들이 심하다. 대기업이 하도급업체에게 행하는 갑질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
한성욱 선임기자  2018-01-0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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