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홍석의 사진으로 보는 세상>


새벽 산책길에는
호주머니에
가벼운 컴펙트 카메라를 넣고 나간다.

삼성 PMP #11
풍경사진을 찍는데는
피사계 심도가 깊어서
P 모드에 놓고 찍으면 제법 괜찮다.

새벽 빛이
억새를 황금빛으로 물들인다.
모두가 황금색이니
마음이 부자된 듯이 여유롭다.

<고홍석님은 전북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포토아카데미(http://cafe.daum.net/photoac)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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