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입문 꿈꾸는 젊은이들의 필독서



게임 제작과 게임회사 입사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책 ‘그래도 우리는 게임을 만든다’가 출간되었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밥 먹는 것보다 더 좋아한다는 게임. 게임은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질까? 현재 NHN 기능성게임연구소 게임제작실에 근무하고 있는 유영욱 작가는 ‘그래도 우리는 게임을 만든다’에서 게임 개발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개발자들의 구체적 업무와 상호 역학 관계, 게임 산업의 미래를 위트 있는 만화와 세분화된 설명으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또한 NHN, 넥슨, NCsoft 등 국내 유수의 게임회사에 재직 중인 기획자,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보안 엔지니어, Fun QA, 프로 게이머 등 에이스급 실무진 27명이 게임회사 입사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세부 업무와 효과적인 작업을 위한 팁, 포트폴리오 작성법, 게임 회사의 조직과 입사 시 유의사항을 알려주고 있다.
경향게임스의 장인수 대표는 “게임세상의 트렌드는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게임업계로의 진출을 목표로 한 이들은 막연히 최신 트렌드만을 좇고 있지만, 게임산업의 현실을 깊이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대한민국을 지탱해 줄 차세대 게임산업의 주역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소중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며 이 책을 추천했다.
현재 국내 게임 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게임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게임 제작을 준비 중이거나 게임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젊은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관심을 가지고 눈여겨 봐야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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