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1면>



우리들의 놀이터였고, 온 가족의 밥이 되었으며 가족에 대한 엄마의 사랑이었던 장독대. 이젠 엄마와 함께 기억 저 멀리 가버린 그 장독대를 한옥마을에서 만났다. ‘엄마~’ 속으로 가만히 불러본다. 오랜만에…. <고은의 ‘사진으로 보는 세상’(28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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