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실내 LED조명 밝기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LED 디밍 스위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LED 디밍 스위치는 실내에 적용되는 LED조명의 밝기를 조절하여 생활패턴에 따라 필요한 빛의 밝기를 선택 할 수 있어 편안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또한 조절된 만큼의 전기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마트 LED 디밍 스위치는 터치 버튼을 이용하여 전체 조명 ON/OFF는 물론 실내 LED 조명 밝기를 10~100%까지 조절 가능하고, 자주 사용되는 밝기를 입력하여 버튼 하나로 저장된 밝기 구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외부에서 스마트폰의 홈네트워크 앱을 이용해 저장된 밝기로 조명 ON/OFF가 가능하여 장시간 집을 비울 시 원격으로 조명을 제어함으로써 도난범죄를 예방할 수 있고, 또한 조절된 밝기만큼 전기사용량 절감이 가능하다. 친환경 제품인 LED 등기구는 형광등기구 대비 약 30%의 전기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스마트 LED 디밍 스위치를 사용하여 전체밝기의 50%로 사용 시에는 형광등기구 대비 최대 60%까지 전기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가정 내에서 눈으로 실별 소비전력을 확인 할 수 있어 에너지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줌으로써 보다 현실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군산시에서 10월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1월 4일 특별공급이 예정되어 있는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에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며 거실 조명기구는 친환경 LED조명기구가 적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제품인 LED적용이 증가함에 따라 낭비되고 있는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와 생활패턴에 필요한 밝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 프리미엄 아파트를 겨냥해 스마트 LED디밍 스위치를 개발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 스마트스위치와 통일된 디자인 적용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더했다.” 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스마트 디밍 스위치에 대한 산업재산권을 출원한 상태로 앞으로 분양예정인 푸르지오 단지에 폭 넓게 적용할 계획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