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개의 자발적 봉사팀이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 전파해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사랑나눔 봉사단’이 있다.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된 사랑나눔 봉사단은 처음엔 건설업의 노하우를 살려 재능기부를 하는 봉사단이 주를 이뤘다. 이후 나눔의 즐거움이 회사 전체로 퍼지면서 6년 만에 125개의 자발적인 봉사팀이 생겼다. 봉사단은 본사와 전국 현장에서 근로하고 있는 롯데건설 직원들로 구성됐다.

 

▲ 롯데건설 김치현 대표이사(왼쪽)가 임직원과 함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각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사내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봉사일지를 올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도 하고 댓글로 서로를 칭찬하기도 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보고를 받는 것도 인센티브가 있는 것도 아닌 데 직원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공유하며 자부심과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매칭그랜트’(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제도)로 마련된 ‘봉사기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 베트남 옌벤-라오까이 남따이 봉사팀이 봉사활동을 기념하여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랑의 집수리(러브 하우스) 봉사활동으로 롯데건설 직원이 수납장을 제작하고 있다.

 

한편, 롯데건설은 본사차원에서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전국 각지의 복지 시설 및  저소득 가정의 시설을 개선해주는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한다. 또한, 겨울에는 서울 및 부산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5년째 해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사랑나눔 봉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기대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사랑을 전파할 수 있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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