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이 마련한 풍성한 세시풍속과 민속놀이, 전통 공예 체험, 그리고 다양한 공연 등 특별한 추석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9월 14일(수) ~ 9월 18일(일)까지 5일간 추석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2016 국립민속박물관 추석 한마당 특별공연에 류무용단(대표: 류영수)이 준비한 ‘신명난 우리 몸짓, 얼쑤!’ 라는 공연으로 지난 2014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15회 국제 뷰첵메제 컬처앤드아트페스티벌(15th international büyükçekmece culture & art festival)에서 3위를 차지한 한국의 미(재구성-류영수)작품과 제25회 전북무용제 초청공연으로 올려진 상상(想像) 부채춤 그리고 新(신)사랑가, 선입무 등 우리춤의 뿌리를 지켜내면서 동시에 우리춤의 다양한 멋과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1시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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