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카메라타 내한공연

영국 음악 전문지 '그라모폰'이 선정한 세계 오케스트라 월드 랭킹 1위, 명실상부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이하RCO)의 공식 챔버 앙상블인 카메라타 로열 콘세프트허바우(Camerata RCO)가 한국을 찾는다.

본 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핵심단원으로 이루어진 카메라타 콘세르트허바우는 여느 실내악에선 보여줄 수 없는 현과 관이 어우러진 8중주의 작은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실내악의 정교함과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를완벽하게 재현하는데 정평이 나있다.

특별히 이번 내한에는 ‘황금의 관’으로 유명한 오케스트라의 관악파트에 2016년 첫번째 한국인 단원으로 발탁된 오보이스트 함경이 오케스트라 동료단원과 함께하는 데뷔무대를 가진다.까다롭기로 유명한 동료단원들의 적극적 추천으로 전격적으로 결정된 함경의 합류는 그가 짧은시간에 오케스트라안에서 깊은 존중과 인정을 얻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정교하고 화려한 음색의 금관군과 유래를 찾기 어려운 개성적인 음질의 목관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오케스트라와 같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5중주에서 미니 교향곡까지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의 유려한 사운드와 앙상블의 섬세한 화음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본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감동을 그대로 전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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